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

인천 최고의 라이딩 코스이자

시민들의 쉼터인 계양아라뱃길 황어광장에서

지난 9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라이트쇼 행사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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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쇼는 인천시가 주관한 '테마여행 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황어광장에서 수향원까지 아름다운 빛의 조명과 미디어 아트로 빛의 거리가 조성된 것을 기념하여

점등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 공연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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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기념행사에 앞서 계양 구립여성합창단,

소프라노 성주희와 테너 박윤상의 성악 공연이 이어지고

아리랑 전통 연희단의 풍물놀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기념식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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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 소리로

황어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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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라뱃길은 물길만 내어주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명실상부한 계양구의 명소로 자리 잡게 됨으로써

인천 최고의 수변 관광지로 계양구의 랜드마크가 되길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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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행사가 시작되면서 계양 아라뱃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빛과 조명이 그려주고 있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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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초대된 인기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이

수천의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멋진 공연을 하고 있어

축제 분위기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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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광장 주변에서 만나는 경관 조명 등을 마주하면서 다시금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 들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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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아라뱃길에 조성된 환상적인 빛의 거리가

더욱 멋지고 추억에 남는 인천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발걸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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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한재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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