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의 랜드마크 그랜드 휠에서 보는 도심 야경

도시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하나 이상씩은 있습니다.

울산 남구의 랜드마크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7층에 있는 공중 관람 차인 그랜드 휠이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지요.

​

특히 밤에 보는 야경이 예쁘고 높이가 79m의 대형 관람차라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

​

앞서 말씀드렸듯이 울산 그랜드 휠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7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래서 쇼핑과 식당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하고 관람차까지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시내 골목 곳곳에서 그랜드 휠을 볼 수 있으며 멀리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울산 야경의 대표적인 곳이기도 하지요.

​

그랜드 휠은 조명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밖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특히 주변 식당에서 그랜드 휠이 보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야경과 함게 저녁을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

그랜드 휠의 운영시간은 평일 12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이며 금, 토, 일, 공휴일은 12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입니다.

요금은 일반 캐빈 대인 6천 원/소인 5천 원, 아래가 보이는 크리스털 캐빈은 대인 7천 원 소인 6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울산 시민과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

영플라자 1층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그랜드 휠에 탑승하기 위해 7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도착하면 이렇게 멋진 관람차의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요.

​

울산 그랜드 휠이라 적힌 입구는 왼쪽이 탑승하는 곳, 오른쪽이 내리는 곳이에요.

​

직원분께 티켓을 보여드리면 캐빈의 종류에 따라서 순서대로 입장을 시켜주십니다.

우리 가족은 아래가 보이는 크리스털 캐빈을 타고 왔었어요.

​

울산 그랜드 휠은 탑승하고 약 20분 동안 한 바퀴를 돌며 울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저는 주간, 야간 모두 탑승을 해봤는데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야간에는 울산의 야경을 앉아서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도로를 따라 차들이 움직이며 야경을 수놓는 장면도 장관이고 주변 건물들의 조명도 아주 멋졌습니다.

​

특히 울산 남구 9경 중 하나인 울산공단 야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명들이 촘촘하게 넓게 퍼져 있어 장관이더라고요.

​

그렇게 20분 동안 한 바퀴를 돌면서 울산 곳곳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다 가족들과 앉아 이곳저곳을 가리키며 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

울산 남구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그랜드 휠에서 가족들과 야경을 보며 멋진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20분 동안 천천히 회전하는 관람차 안에서 아이와 함게 울산 도심의 야경과 위치를 보며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

울산 남구에 여행을 오신다면 시내 중심에 있는 랜드마크 그랜드 휠에 타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