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보령시 #보령여행

#충남바다 #섬여행


오늘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하며,

#신비의바닷길축제 가 열리는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방문해봤습니다!

무창포해수욕장 낙조는 유난히 아름다워 보령 8경으로 꼽혀, 낙조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무창포 명칭은 보령 무창 서쪽에 위치한 포구로 조선 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진다는 백중사리인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하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된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 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1994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여 1996년부터 보령시 관광코스로 알려지게 되었다.

진도와 더불어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조수 간만의 차가 커지는 보름과 그믐을 전후하여 2~3회에 걸쳐 바닷물이 갈라지는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 2024년 4월 신비의 바닷길 시간 >

4월 08일 08시 42분~10시 23분

4월 09일 09시 18분~11시 14분

4월 10일 10시 05분~11시 51분

4월 11일 11시 07분~12시 11분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1.5km 바닷길이 바닥이 드러나 석대도까지 걸어서 가며 바닷길 위에 드러나 있는 소라, 조개 등의 갖가지 해산물을 관찰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제 강점기 때 개발된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재미있는 갯벌체험이 가능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보령 8경 신비의 바닷길을 품고 있는 무창포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 죽도 관광지와 더불어 보령의 3대 관광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사진 속 푸른 하늘 아래 해변도 멋지지만 ​​무창포 포구와 어우러진 낙조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란다.

<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낙조 5경 >

1경: 무창포 타워

무창포해수욕장 전체가 붉은 태양에 물들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경: 신비의 바닷길 입구

아기장수 설화와 신비의 바닷길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3경: 다리 위

고즈넉한 항구와 등대 3개를 한꺼번에 바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풍경이다

4경: 흰 등대

오직 바다와 나 멀리 뻗은 수평선 위로 지는 태양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5경: 닭벼슬섬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몰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장군봉, 당섬, 석대도 지명 유래

​무창포 인근 장군봉, 당섬, 석대도라는 지명이 있다. 옛날 한 부부가 살았는데 부부 사이에 아이를 출산하다 그만 아이 엄마는 죽고 아이만 살아남게 되었다.

아이는 모두가 잠든 밤에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 새벽 닭소리가 날 때까지 무술을 연마했는데 어린아이의 힘과 기상이 하늘을 무너트릴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다.

무창포 앞바다를 지키고 있던 해룡이 아기장군 소식을 듣고 무예와 힘이 특출난 아기 장군과 힘겨루기를 했다. 그들의 힘이 얼마나 세던지 땅이 헤어지고 섬이 움직일 정도의 괴력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였다.

​아기장군는 나라에서 없앤다는 것을 알고 어둠이 깔린 저녁에 석대도에 건너가 해룡과 살게 하였다고 한다. 아버지는 아들이 보고 싶으면 바닷길이 열리는 날에는 사람들 모르게 석대도에 건너가 아기장수를 만나고 왔다.

아들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슬퍼 울었던 곳이 마치 돌로 좌대를 놓은 것과 같이 생겨 #석대도 라고 부르게 되었고, 해수욕장 북쪽에 아기 장군이 무예를 닦던 #장군봉 이 있고, #당섬 은 아기 장군이 태어난 터이다.

​당시 해룡과 아기 장군이 줄다리기하면서 바닷속 땅이 불끈 솟아오르면서 길이 형성되어 신비의 바닷길이라 부르게 되어 지금은 보령 9경으로 천혜의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2024 무창포주꾸미&도다리축제

일정 : 3월 23일 ~ 4월 14일

장소 : 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

주관 : 무창포어촌계, 무창포관광

후원 : 보령시

바다의 신비와 봄철 진미가 함께하는 2024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는 3월 23일~4월 14일 23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펼쳐진다.

봄 해풍이 불어오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비롯한 신선한 수산물을 시식할 절호의 기회이다.

2024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에서 신비의 바닷길을 걸으며 바다를 체험하고 개나리, 진달래가 꽃 피는 봄에 보령에서 잡히는 싱싱한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고, 주꾸미 장터, 낚시 고기 잡기 체험, 노래자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창포

축제시즌에 맞춰서

도다리와 쭈꾸미도 맞보고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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