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아신 갤러리 : 기차 전시관, 황톳길, 물소리길 쉼터
아신역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
아름다운 물소리길 코스에
자리잡은 아신 갤러리 외관 풍경입니다.
아신 갤러리 : 기차 전시관, 황톳길, 물소리길 쉼터
아신 갤러리는
옛 기차를 그대로 활용하여
문화 예술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객차 한 량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화랑으로,
또 한 량은 생활 문화 동아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전시실, 커뮤니티실, 미디어활동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혹시 동아리 모임 등을 할
공간이 필요하다면
한번쯤 문 두드려보셔도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2025년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지선 작가 초대전이 열립니다.
아신갤러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전시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인 점
참고해 주세요.
위치: 아신역 1번 출구에서 651m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운영시간: 화~토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반려동물 동반 가능
그럼 작가의 작품 잠시 둘러보실까요?
제가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입니다.
가끔 양평미술관도 가지만
그곳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데
직접 가서 체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옛 아신역 철길도 보전하고 있는데요,
재작년쯤 방문했을 때는
이곳에 예쁜 등나무 꽃이 가득했는데
이번에 가보았더니 새롭게 변신을 했더라구요.
이름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인데요
요즘 맨발걷기가 유행이라는데
철로 주변에 황토를 깔아서
황톳길을 새로 조성했습니다.
발에 상처가 없고
여유와 여건이 되신다면
신을 벗고 한번쯤 걸어보시는 것도 좋겠죠?
황톳길을 맨발로 걸을 기회는
그리 많지 않으니까 말이지요..
아신 갤러리 옆이
물소리길 2코스 구역이라
아름다운 양평 풍경을 즐기며 걷는 분들이나
자전거 라이딩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옆 쪽으로 작은 쉼터도 있어서
이 날도 라이더 분들이 모여서
쉬고 있더라구요.
양평은 가히 자전거 여행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저도 원래 자전거를 못 탔지만
양평으로 이사 온 이후
자전거를 배웠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는
바람을 가르며 강변 따라
신나게 페달 구르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아신갤러리는 라이더의 쉼터이자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하는 화랑이자
황토 맨발 걷기길까지
작지만 참 넓은 공간이다 싶습니다.
아신역에서 가까우니까
근처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서
수준 높은 작품도 감상하시고
황톳길도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새단장한 아신갤러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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