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의 하루가 시작되는 화성시 영천동 일대의 동탄테크노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를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일자리창출, 창조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의 화성시 일자리 종사자수는 매 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가 모여있는 곳으로 저는 출근길 아침 근로복지공단의 화성어린이집을 지나며 아이들의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동네의 가장 활발한 시간은 점심시간입니다.

각 건물마다 7~8천원대의 누구나 방문가능한 한식뷔페가 곳곳에 있어

오늘 뭐먹지?라는 메뉴 고민없이 식사가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커피전문점입니다.

수많은 가게들 중 유난히 사람이 많은 곳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항상 밝은 목소리로 모든 손님을 맞이해주시는 곳도 있고 마스코트 강아지가 반겨주는 카페도 있습니다.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곳곳에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휴게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어 따스한 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식사를 일찍 마친 날이면 산책을 하곤 하는데 높은 빌딩 사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차가 다니는 도로와 떨어져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8층 고층건물과 함께 담아본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 풍경으로 봄을 알리는 매화가 맞이해주고

5월 이맘때에는 때죽나무와 아카시아 향이 가득합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학교주변이나 주거단지에 비해 농구코트는 유난히 조용했어요.

제가 평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높은 빌딩숲을 산책하며 건축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설치되어 있어 주변 산책을 하기 좋습니다.

어릴 적 건물 꼭대기에 나무가 자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던 호기심이

이제는 녹지 공간이 사라져가는 도심에서 대부분 옥상을 활용한 옥상정원들도 볼 수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이면 종종 창가로 향합니다.

푸른 하늘의 하얀 구름이 비친 건물이나 퇴근 시간 해가지는 멋진 풍경도 담을수 있습니다.

화성 시민 여러분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민 영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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