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용인생활ON] 쌩쌩生 챌린지 도전기! 15만 보를 향해 일상 속 걷기 실천 중~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장선이입니다. 현재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쌩쌩生 챌린지에 참여하며 퇴근길 걷기 실천을 통해 15만 보에 도전하고 있는 도전기를 전해드립니다.
2018년, 1년여간의 기간 동안 수지구 보건소에서 진행했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면서 혈압, 고지혈증 등의 건강문제를 많이 개선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면서 이 모든 공든 탑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마음은 앞서지만 행동하지 못하고 있던 3월의 어느 날, 용인시 블로그와 현수막을 통해서 쌩쌩生 챌린지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의지가 약하지만 어떤 계기가 마련되면 열심히 참여하는 스타일입니다. 저 같은 성향의 분들이라면 용인 쌩쌩生 챌린지에 주목하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쌩쌩生 챌린지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든 운동 프로그램입니다. 용인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든 실천할 수 있으며, 챌린지 인증 기간은 3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저는 챌린지 소식을 접한 3월 중순에 바로 램블러 앱을 설치하고 생활 속 걷기, 특히 퇴근길 걷기를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면 용인시 지역화폐 카드로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는데요. 사실 저는 생활 속 걷기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활동이라 포인트에는 관심이 없지만, 용인시 지역화폐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할 수 있어 일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선택해 놓았습니다.
운동 종목은 걷기, 등산, 자전거 등이 있는데요. 저는 걷기에 체크하고 일주일에 두 번씩 퇴근길 걷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걷다 보니 금세 4만 보에 가까워졌습니다. 첫 달은 욕심을 버리고 참여에 의의를 두었어요.
3월 중순, 걷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14,713명이었다면 4월 초에는 16,569명이 참여 중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4월로 넘어오면서 하루에 만보이상 걷기를 실천하니 금세 5만 보를 달성했습니다.
계기만 마련되었을 뿐 실천을 제가 하는 것이라지만 이렇게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챌린지 안내문을 보면 매월 15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0명에게 5,000원 증정, 20만 보 선착순 350명에게 1만 원을 제공한다고 하니 욕심을 내어보기로 합니다.
퇴근길 걷기만 하다가 조금 더 욕심내어서 수지체육공원을 걷다 보니 하루 만 보에서 만 오천 보는 걷고 있습니다. 선착순 안에 들어서 포인트를 지급받으면 사회공동모금회에 기부를 결정해 놓았으니, 자동으로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생활 속 걷기는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집에만 있던 삶에서 더욱 활기찬 생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꼭 운동복을 챙겨입고 걷지 않아도 좋아요.
더 많이 걸으려고 산책 시간을 늘리면서 봄꽃 구경도 실컷하고 있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시작해서 좋고, 많이 걷다 보니 다양한 세상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지역화폐를 얻거나 기부까지 이어진다면 1석 3조의 효과를 누려볼 것 같습니다. 참여인원이 2만 명, 3만 명이 넘어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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