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시니어클럽, 정성 가득 '우리콩우리두부'로 건강한 식탁을 선물하다"

당진산 100% 콩으로 만든 순두부·모두부·콩물까지…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듭니다. 당진에는 유독 ‘따뜻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당진시니어클럽이 만든 ‘우리콩우리두부’입니다.

이곳의 두부는 단순히 건강한 먹거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손길과 지역의 정성이 담긴 ‘가치 있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더 특별합니다.

저는 오늘 당진 대덕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대덕동 376-1)에 어르신들이 만드는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순수한 맛, '우리콩우리두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트 오픈 시간은 오전 9시이지만 우리 두부를 만들기 위한 어르신들의 출근시간은 오전 7시 20분부터 시작되어 분주한 모습입니다.

100% 당진산 콩만 사용, 순수함을 담은 ‘우리콩우리두부’는 이름 그대로 당진 지역에서 자란 국산 콩만을 고집합니다. 콩은 원재료의 품질이 맛을 좌우하는 만큼,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이는 매일 아침 만들어지는 두부의 고소함과 담백함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콩우리두부'는 당진에서 재배한 국산 콩만을 사용해 만든 순두부와 모두부, 콩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두부를 구매하면 고소한 비지를 서비스로 받아 갈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두부는 매일 아침 신선하게 만들어지며,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콩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모두부는 식감이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워 부침이나 조림 요리에 활용하기 좋고, 순두부는 따뜻하게 데워 간단히 간장만 곁들여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여기에 진한 콩물까지 더해지면, 하루가 든든해지는 건강한 식탁이 완성됩니다. ​

콩을 삶는 냄비에서는 보글보글 고요하게 끓는 소리가 났습니다.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김 사이로 어르신들의 손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콩을 삶는 게 아니라, 삶의 온기를 끓이고 있는 거구나.”

콩 한 알 한 알에 담긴 정성, 그걸 지켜보는 어르신들의 눈빛에는 마치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 같은 따뜻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속도를 내거나 생략할 수 없는 과정. 천천히, 정직하게,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매일같이 해내는 일. 그게 바로 이 두부가 맛있는 이유이자, 이 일을 계속해나가는 이유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갈아낸 콩물은 커다란 솥 안에서 조심스레 끓기 시작하고, 그 위로 몽글몽글 김이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두부의 첫 향기가 공기 중에 스며듭니다.

그 솥 앞에 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익숙한 집중력과, 그 어떤 셰프도 따라올 수 없는 손끝의 온기가 있었습니다. 삶은 콩물에 천천히 간수를 떨어뜨리는 순간, 신기하게도 맑던 액체가 서서히 응고되며 하얗고 부드러운 순두부가 탄생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정성이라는 재료가 마지막에 더해진 것처럼. 그 모습은 단순히 음식이 만들어지는 장면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세상에서 가장 순한 마음이 형태를 갖추는 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떤 말도, 어떤 기계도 대신할 수 없는 손길로 어르신들은 하루의 정직함을 그릇에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삶은 늘 분주하고 거칠지만, 이 순두부 한 모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천천히, 정직하게 쌓인 하루는 결국 가장 순하고 깊은 맛을 낸다는 것.

그날의 따끈한 순두부를 떠서 입에 넣는 순간, 저는 단순한 콩의 맛을 넘어서 사람의 온기와 마음의 무게를 함께 삼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순두부는 그냥 두부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의 하루와 온기, 그리고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이었습니다. 2500원의 행복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정성이 담겨 있었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작업은 생각보다 섬세한 손길과 꾸준한 정성이 필요한 일입니다. 콩을 불리고, 갈고, 끓이고, 응고하고, 틀에 눌러내는 모든 과정이 어르신들의 손으로 직접 진행되며, 그 결과 만들어진 두부는 마치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듯한 정겹고 깊은 맛이 납니다.

모두부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부침이나 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물기 없이 단단하게 잘 빠져 조리 시 형태가 잘 유지되는 게 장점입니다.

걸쭉하고 고소한 진국. 여름철에는 시원한 콩국수로, 평소에는 건강 음료로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당진산 콩의 진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두부를 구매하면 ‘비지’를 무료로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는 것! 고소하고 담백한 비지는 반찬으로도 국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우리콩우리두부’는 단순한 두부가 아닌,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먹거리입니다. 당진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은 그 대가로 지역 주민들에게 정직한 먹거리를 선물합니다.

두부를 만드는 작업은 생각보다 섬세한 손길과 꾸준한 정성이 필요한 일입니다. 콩을 불리고, 갈고, 끓이고, 응고하고, 틀에 눌러내는 모든 과정이 어르신들의 손으로 직접 진행되며, 그 결과 만들어진 두부는 마치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듯한 정겹고 깊은 맛이 납니다.

품질을 생각하면 믿을 수 없는 가격 ‘우리콩우리두부’의 가격은 처음 들으면 모두 놀라게 됩니다. 순두부 2,500원, 팩두부 4,500원, 모두부 5,000원, 콩물 5,000원. 이 가격에 이렇게 진한 맛, 이렇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나는 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당진산 100% 국산콩,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직접 만들어진 신선한 제품, 그리고 아무런 화학첨가물도 없는 순수한 재료. 그 어떤 하나도 허투루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가격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정직합니다.

시중 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입콩 두부조차 이 가격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요즘, ‘우리콩우리두부’는 단순한 착한 가격을 넘어 "진짜 좋은 걸 제대로 만들어, 합리적으로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결과물입니다.

이 가격은 아마, "먹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어르신들의 진심이 반영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한 모금 콩물, 한 입 순두부 속에서 우리는 그 진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최고 품질의 재료와 손수 만든 정성을 담았으면서도 마트에서 보기 드문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콩우리두부.

한 팩, 한 병에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땀방울, 지역 농부들의 정성, 그리고 정직한 하루의 무게가 담겨 있습니다.

이 가격으로 이 품질, 이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는 건 어쩌면 지금 우리 시대에 작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이곳의 두부를 구매하는 일은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지역 어르신의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를 살리며, 나와 가족에게 건강한 식탁을 선물하는 착한 소비입니다.

언제 먹어도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한 모. 그 안에는 단순한 콩이 아닌, 정직한 땀방울과 따뜻한 지역의 마음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당진의 우리콩우리두부로, 건강하고 의미 있는 한 끼를 차려보는 건 어떨까요?

서두르세요! "지금 안 가면 서비스로 주시는 비지 놓쳐요! "두부는 기다려주지 않아요, 빨리 가세요! "늦으면 두부 품절! 비지 서비스도 끝! 나기 전에.

"두부 사러 왔다가, 당진의 맛을 향기를 한가득 담아 가세요!" 당진시니어클럽의 '우리콩우리두부'뿐 아니라, 해나루쌀, 신유빈쌀을 비롯한 다양한 로컬푸드와 로컬 꽃 당진의 향기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오늘은 당진의 정직한 장터로 장 보러 오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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