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방문기 : 회원증 발급부터 도서 대출·반납·연체 규정까지

이름만 들으면 아이들만 이용하는 공간 같지만요.

실제로는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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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도서관의 이용 방법과 꿀팁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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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요.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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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전기차 충전 구역도 따로 있어서 차를 이용하셔도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주차 요금은 1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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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도서를 빌릴 땐 기계 위에 책을 여러 권 올려두면 자동으로 인식돼서 참 편리했어요.

처음엔 한 권씩 대야 하는 줄 알았는데 겹쳐 올려도 정확하게 인식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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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확인 만 누르면 끝!

1인당 5권까지, 15일간 대여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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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은 따로 되지 않지만, 반납 하루 전엔 카카오톡으로 알림도 와서 깜빡할 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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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도 무인 반납기를 통해서 시간 외에도 반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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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

도서관에서 상시 순찰&대기 중인 ‘책 안내 도우미’ 로미입니다.

시설 안내나 원하는 책을 입력하면 직접 안내까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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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도서 반납도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로미 뒤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책을 연체하게 되면 연체한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돼요.

예를 들어 3일 연체하면 3일간 새 책을 못 빌리는 식이에요.

또 도서가 훼손되거나 분실되면 동일 도서로 변상하거나 대체 불가 시엔 변상해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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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꼭 기억해두시면 대여한 책은 소중하게 다뤄야겠죠?

대학생이 읽은 만한 전공 서적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신 가족분들, 조용한 독서나 공부 공간을 찾는 어른들 모두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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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뿐 아니라 공간 자체도 정갈하고 조용해서 하루쯤은 머물고 싶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무엇보다 무인 대출·반납 시스템 덕분에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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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