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경 명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삼산동 디자인거리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울산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

그중에서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 디자인거리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예쁜 조명이 설치를 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물론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해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

​

울산 디자인거리는 울산 현대백화점 삼산점 뒤편에 있는 거리인데요. 현대백화점에 삼산 업스케어 직전까지의 짧은 거리이지만 꽤나 매력적인 곳이에요.

​

​

매년 이맘때 되면 항상 설치하는 조명 때문에 어떤 식으로 꾸며지는지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올해는 11월 30일에 야간 경관 조명 행사를 통해 화려한 조명이 밝혀지기 시작했어요.

​

​

올해도 어김없이 설치를 시작해 삼산디자인거리를 돋보이게 꾸며졌더라고요.

데이트하는 연인이나 삼산에 외출한 가족들도 곳곳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

​

​

올해는 전체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이라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오히려 저는 통일된 디자인으로 꾸며진 디자인거리가 예뻐 보여서 좋더라고요.

​

​

​

기존 삼산 디자인거리에 약간의 조명만 더해졌는데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추운 겨울이지만 보고만 있어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

​

​

​

비록 짧은 구간의 삼신 디자인거리인데도 길을 걷는 동안 기분이 좋아졌어요.

​

​

​

​

가로수로 심어진 먼나무의 빨간 열매와도 잘 어울리는 삼산 디자인거리.

낮에 보는 모습과는 확연하게 달라 낮과 밤 모두 즐기기엔 좋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

​

​

​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아요. 생각보다 여기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

​

​

​

길 가다가도 다들 사진 찍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사진으로 담긴 디자인거리 모습이 예뻤어요. 다들 보는 눈은 똑같은가 봐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핸드폰을 들어 사진 찍느라 정신없더라고요.

삼산 디자인거리는 차도이기 때문에 사진 찍으실 때 차 조심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

​

​

화려한 삼산 디자인거리는 내년 3월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심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12월 24일에는 눈꽃축제도 열린 계획이라고 하니 특별한 계획 없으시는 분들은 삼산 디자인거리에서 눈꽃축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세요.

​

​

​

​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