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군 야경명소로 추천하는 구왜관나루교에서 숨은 태극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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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장은희]

칠곡군 야경명소로 추천하는

구왜관나루교에서 숨은 태극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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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최전방이었고,

지금도 그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기념공간을

조성한 칠곡은 '호국의 도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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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신이 단지 기념관 속에만 머물지 않고,

일상 속 '다리' 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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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낙동강 위에 놓인 '구왜관나루교'인데요.

단순한 연결 통로를 넘어, 호국의 의미와 감성을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자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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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칠곡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합니다.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야영하면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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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왜관나루교는 칠곡보 오토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교량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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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3m, 길이 265m의 제법 긴 다리로,

배를 형상화한 유려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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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더욱 매력적인 구왜관나루교는

따뜻한 온백색 조명이 보행자를 따라 움직여

마치 빛의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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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왜관나루교는 무료입장으로 즐길 수 있는데,

강우 및 강풍 시에는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날씨 상황을 꼭 체크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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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곳의 이름이

왜 '구왜관나루교'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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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왜관나루교는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도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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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조명이 계단을 따라 설치되어 있어서

빛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걸으며

낮에는 가족 산책로, 밤에는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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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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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가지만 바닥을 자세히 보면

놀라운 상징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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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강화유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리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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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유리의 모양이

건곤감리 네 문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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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위에는 지붕처럼 덮인 구조물은

빨강과 파랑의 태극 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계단도 양쪽이 다른 색으로 색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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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바닥에 있는 건곤감리와

구조물의 태극 문양이 합쳐져

우리 국기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더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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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서 있으니 태극기를 밟아도 될까?

살짝 고민이 되었지만 "내가 이 땅 위에 서 있다"라는

깊은 의미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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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나들이 즐기기에도 좋지만

국기의 의미를 나누고, 호국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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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끝까지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곳이

바로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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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3일(일)부터 가오픈이라

더운 여름철 놀러 오시기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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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은 약 축구장 두 개 크기로

초대형 야외 물놀이장인데 이용요금도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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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상징인 태극기 위를 걸으며

이 땅 위에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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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구왜관나루교로 놀러 오셔서

숨은 태극기 찾기도 해보시고, 예쁜 풍경을 감상하며

칠곡군과 여름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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