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창원 사화공원 산책로, 도심 속 초록 쉼표에서 만난 샤스타데이지
안녕하세요^^
창원시민 여러분,
계절별로 다른 색깔 옷을
입는 사화공원에
가보셨나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지만,
꽃 구경 마실 삼아
동네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기 좋은
사화공원의 산책로
소개할게요.
이토록 조용한 자연,
도심 속에 있었다는 사실
바쁜 일상 속,
가끔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그리워지죠.
창원에는 그런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의창구에 중동에
위치한 ‘사화공원 산책로’입니다.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남로 74 🕐 운영시간 연중무휴 / 무료입장 🚗 주차: 무료주차장
|
창원 도심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이곳은 도심의 소음을
잊게 만드는 조용하고
잘 정돈된
자연형 산책공원이에요.
최근에는 계절 꽃 식재와
경관 개선으로
한층 더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식물원이나 경관 뜰,
어린이공원 등이
이쁘게 자리 잡고 있는
공원이라 가족 산책코스로
그만인 곳이에요.
초여름의 사화공원은
샤스타데이지와
철쭉이 장관을
이룹니다.
흰 꽃잎과 노란 중심부가
인상적인 샤스타데이지는
공원의 곡선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피어나며,
핑크빛 철쭉은
숲속 산책로의
포인트가 되어 주지요.
샤스타데이지 꽃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서,
사화공원의 산책을
감성적으로
완성시키는 존재죠.
바람에 살랑이는 꽃들
사이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가벼워지고
발걸음도 느려집니다.
샤스타데이지 꽃말은
순수한 마음,
인내를 뜻하는데요,
그 순색의 아름다움과
노란색 심지 굳은 모습을
보면 꽃말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사화공원은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목 정비 사업을
한 달 동안 해서
산책로가 특히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데이지와 금계국, 걷는 길 위에 피어난 계절
샤스타데이지가
지기 시작하면
샛노란 금계국도
피어오르게 되니
사화공원 산책로는
언제 가도
걷기 좋은 공원인 것
같습니다.
사화공원 산책로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쉼터가 있고,
그 주변을 따라
나무 데크길,
완만한 흙길,
벤치, 음수대,
화장실 등
인프라가 탄탄히
갖춰져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이에요.
잘 설계된 도심 속 공원, 시민의 삶을 바꾸다
특히 아침과 저녁 시간에는
인근 주민들이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고,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피크닉도 자주 눈에 띄어요.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동선 설계
덕분에 산책 자체가
목적이 되는 공원이죠.
자연은 멀리 있지 않다,
사화공원에 있다
창원 사화공원은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축제가 없더라도,
그 자체로 계절을 담고
시민을 위로하는
공간입니다.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이 반겨주는
초여름 사화공원,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걷고,
머물고, 숨 쉴 수 있는
도심 속의 초록 쉼표입니다.
이번 주말,
멀리 떠나지 말고
자연을 가까이 두는
선택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쁜 하루를
지나온 당신에게
사화공원의 조용한 꽃길이
가장 다정한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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