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눈으로, 향기로, 그리고 미각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 롬
저는 오늘 용문면의
조용한 산자락에 위치한
카페 롬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롬(ROM)은
노르웨이어로 공간이라는 뜻
이라고 합니다.
카페 롬은 스페셜티 커피와
다양한 수제 와플,
티라미수, 와인을 만나 볼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휴무일 : 매주 월, 화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일요일 : 오후 1시 ~ 오후 7시
카페 롬에서만 마실 수 있는
롬마카세에는 에스프레소, 로마노, 피에노
이렇게 세 잔이 나옵니다.
원두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서,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산미가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와플 메뉴는 다양했는데,
그중에 시그니처 메뉴는
과일과 아이스크림 함께 나오는
롬 와플이었습니다.
푸짐한 과일과
생크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와플의 맛이 좋았습니다.
만나기 힘든 게이샤 원두도 있었는데,
사장님의 노하우가 담긴 핸드드립으로 만나는
게이샤 커피의 맛과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목공예와 그림을 그리시는
사장님들의 손길이 닿아
정말 예쁘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였는데요,
인스타그램으로 소식듣기를 하다보면
카페에서 진행되는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 바깥에 있는 지하 공간에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카페 야외에는
이한솔 작가의 작품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렇듯 사장님의 철학이 듬뿍 담긴
카페 롬,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카페 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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