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만날 수 없었던

광주의 문화유산이죠.

이장우 가옥이 시민에

대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동안 담장 너머로만

겨우 만날 수 있었던

이장우 가옥이 4월 3일부터

다시 개방되었습니다.

먼저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1호인

이장우 가옥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았는데요.

이장우 가옥은 호남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동강 이장우 박사가 구매한 것으로

1899년 건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장우 가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는데요.

공휴일은 개방하지 않으니

방문에 참고 바랍니다.

대문이 잠겨있다고 놀라지 마세요~

옆에 있는 작은 쪽문으로 들어가면

이장우 가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재 보존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절대 금지!

흙이 아닌 인도를 이용해 이동해 주세요.

오랜만에 만나는 이장우 가옥은

여전히 멋스러움이 가득했는데요.

이장우 가옥은 남성공간과

여성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문 오른편엔 사랑채가

사랑채 앞엔 작은 연못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하고 호젓한 분위기의

이장우 가옥을 걷고 있노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인데요.

이장우 가옥은 겉보기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은 공간이 있으니

여유를 두고 천천히 걸어보세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살린 정원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랍니다.

세월을 넘어 변함없이

견고하게 존재하고 있는 가옥의 모습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오래된 가옥인 만큼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니

주의사항은 꼭 지켜주세요!

양림동역사문화마을의 필수코스

이장우 가옥의 재개방을 환영합니다!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하다면

고즈넉한 멋이 살아있는

이장우 가옥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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