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으로 활기가 넘치는 마석전통민속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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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전통민속오일장은

경춘선 교각 아래와 화도 제1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3, 8이란 숫자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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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한 달에 총 6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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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기본 30분에 600원,

30분 초과 10분마다 300원으로

비교적 주차비가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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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도보로 15분 거리에는 마석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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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제법 큰 오일장답게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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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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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은 역시 시끌벅적함이 매력인데요.

대체로 국밥집이 저렴한 가격에 국밥을

판매하기 때문에 허기진 배를 채우려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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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밥 한 그릇 먹었는데

시장 인심이 어찌나 좋은지 싸고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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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각설이가 신명나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흥을 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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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도 나에게 맞는

좋은 옷을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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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어떤 옷이 좋을지 고르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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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과 농사철에 신을

레인 부츠도 보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멋진 신발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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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니 한 번 오셔서

신발 하나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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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예쁜 작은 꽃과 모종

다육 식물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너무 예뻐서 한참을 서서 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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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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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이 소리가 어찌나 무섭던지

이제는 추억을 회상하는 소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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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다양한 종류의 닭들과 토끼,

시골 강아지들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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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도 차단하고 멋도 부릴 수 있는

모자가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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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자를 고를지 생각에 잠긴 이 분

좋은 모자 하나 사서 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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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숯불로 구워주는

돼지갈비와 닭발이 맛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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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물에 바로 버무려 판매하는 인절미가

보기만 해도 벌써 고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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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고로케와 찹쌀도넛,

신선한 기름에 튀기는 핫바까지

곳곳이 먹거리 천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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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김 하나면 다른 반찬 없이

밥 두 공기는 비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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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거리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

꼭 오셔서 시장 김 하나씩 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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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어 보이는 호떡입니다.

대기 줄이 길어 먹지 못했지만

다음 장날에는 꼭! 먹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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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방어가 있는 생선가게 ​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참기름이 있는 가게

직접 만든 반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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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즐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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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크랜베리, 땅콩

캐슈넛, 흑임자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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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집에서

먹던 그 과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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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눈, 더덕, 안동 참마 가루 가게는

시식 코너도 운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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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만 부어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충분할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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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큰 메기가 살아서

움직이는 광경은 처음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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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도 싱싱하게 펄떡거리네요.

이 미꾸라지로 추어탕 만들어 먹으면

올여름 몸보신으로 직방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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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기름이 쫙 빠진

회전 구이 통닭이 있습니다.

뜨거운 불만큼 불티나게 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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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이면 동네가 축제인 것 마냥

들썩이던 추억이 아련한 오일장!

지금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에게도

추억이 남도록 잘 보존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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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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