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남구 이곳저곳을 누비는

누비단 7기 조광현입니다.

오늘 준비한 곳은,

우리 남구청과 가까운 곳에 있는

못골역 앞에 있는 곳인데요.

잔잔하고 분위기 있는 대연동 카페

한 곳 소개드리려고 다녀와봤는데요.

바로 코르네하우스라는 곳입니다:)

구청은 종종 갈 일이 있는 만큼

겸사겸사 들리기도 좋아서

다녀오기 편했어요.

와보기 전엔 몰랐는데,

최근에 위치를 이전하면서

새로 리모델링하면서 분위기도 좋아지고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음료들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었답니다:D

코르네하우스라는 이름만 들어도

뭘 팔 지 대충 예상이 가실 것 같죠?

그럼 실제 분위기는 어떻고 맛은 어땠는지

함께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못골역 근처 대연동 카페 코르네하우스를 가다

예전부터 새로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예쁘게 잘 지었다, 뭐하는 곳일까 궁금했었는데요.

이 예쁜 입구는 다행히 카페로 들어가는 문이었습니다.ㅎㅎ

유럽을 가본 적은 없지만, 뭐랄까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었는데요.

못골역 4번 출구에서 가까워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답니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운영하는 것도 좋았어요. 특히 주말에 이런 예쁜 곳 찾아서 투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번 들어가볼까요?

대연동 카페 코르네하우스의 자랑,

다양한 디저트

상호만 봐도 뭐랄까, 특정 간식의 이름이 계속 생각나는데요. 실제로 그 디저트에 자부심을 갖고(?), 다양하게 마련해놓으셨어요.

내부 첫인상도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그 매대를 채운 여러 디저트들이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구경하다 보니 시즌 브레드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베이글은 선호도가 낮아서, 다른 걸로 먹기로 했습니다.ㅎㅎ

냉장 전시대에서도 여러 빵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초코가 녹을까봐 이렇게 냉장보관 되어있는 것 같아요!

안내가 따로 있었군요. 괜히 아는 척 하다가 머쓱...ㅎㅎ

예쁘게 잘 나왔죠~ 곳곳에 인테리어가 우아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ㅎㅎ

참고로 음료는 이런 느낌입니다. 저는 왜였을까요? 우지 말차라떼가 당겨서 주문했어요.

그리고 결국 고른 디저트는, 갈릭 크로와상과 함께 피스타치오 코르네를 시켰습니다:)

사진도 찍기 좋은 예쁜 카페 코르네하우스

이 곳을 소개하고 싶은 또 하나의 매력이라면 역시, 내부 인테리어 아닐까 싶었어요.

이런 스타일을 앤티크라고 하던가요?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그런 고풍스러우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카우보이를 생각나게 하는, 사장님용 출입문입니다.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매력이 느껴졌어요.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해보고 싶었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도 하나의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었어요.

새 가게라 그런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산뜻한 점도 가산점을 주고 싶었습니다.ㅎㅎ

코르네하우스에서의 맛있는 티타임

그럼 즐거운 구경을 마치고 본격적인 식사(?)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비주얼이 예쁘다 보니 맛도 궁금했는데요.

일단 항공샷 한 번 찍어주면서~ 이렇게 보니 가게 분위기에 잘 맞는 색감의 쟁반과 접시가 눈에 띄었어요.

먹기 편하게 집기 편한 집게와 조그맣고 귀여운 빵칼을 같이 줍니다.

갈릭 크로와상 먼저~ 제가 마늘 맛을 좀 좋아한답니다. 진성 한국인인가봐요.ㅎㅎ

겹겹으로 쌓인 코르네와 그 위를 감싸는 피스타치오 코팅이 잘 어우러집니다. 얼마 전에 한창 유행했던 피스타치오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우지 말차 라떼는, 매니아라면 한 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다른 음료와 망설였기도 해서, 기대가 크면서도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는데요.

생각보다 진한 풍미가 맘에 들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졌어요.ㅎㅎ

맛있게 먹은 탓인지 순식간에 사라졌군요...

다른 테이블에 있던 메뉴도 봤는데, 이것도 맛있어 보이고 좋았습니다. 다음엔 커피를 마셔봐야겠어요.ㅎㅎ

대연동 카페 코르네하우스

딜리셔스 투어를 마치며

오늘은 못골역 근처에 새로 생긴

대연동 신상 카페

코르네하우스 소개를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는 디저트도 좋았지만,

아늑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 주변으로는 자주 다니다 보니,

이후로도 종종 들리고 싶은 곳이 될 것 같아요:)

더운 여름, 날씨가 좋다 싶으면 덥고

안 좋다 싶으면 비가 내리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런 예쁜 곳에서 시원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곳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그럼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남구 sns서포터즈 누비단 7기 조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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