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경남/함안]자연과의 조화로운 풍경 방어산 마애사
2025년 경상남도 뉴미디어 프렌즈 김은혜
함안 방어산 마애사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조형미를 함께 지닌 독특한 장소입니다.
마애사가 표지석을 따라오면 저수지가 보이는데 오르는 길과 내리막 길이 정해져있으니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일주문과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마애사는 방어산(532m)의 중턱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의 조화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사찰 주변에는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애사에서 마애불로 가는 길은 산책로도 인기가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위치를 확인해봅니다.
800m 걸어올라가야합니다.
산신각옆 나무에 마애불 가는길 표시가 있습니다.
신신각 앞을 지나야 가는 길이 보입니다.
돌탑옆에 지팡이가 보여서 하나 챙겨서 게단을 오르네요
돌탑도 쌓아보고 계단을 오르다보면
용을 만납니다.
마애사는 통일신라 시대인 801년(애장왕 2년)에 조성된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삼존불은 본존인 약사여래와 협시보살인 일광보살, 월광보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위 면에 새겨진 마애불로서 통일신라 조각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이 불상은 1963년 보물 제159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보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50m 가면
비로자나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산할 때 풍경이 멋집니다.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와 지팡이는 제자리에
많은 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마애사는 독특한 조각상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늦은 오후 산사는 고요하면서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해가 길어지고 날씨도 더워지니 나무가 많은 산사가 참 좋습니다.
최근 마애사에서는 대형 청룡 조형물과 윤회의 탑을 조성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청룡은 길이 38m, 폭 16m로, 동양 최대 규모의 바위에 새겨진 청룡 조형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룡은 호국의 상징으로, 윤회의 탑은 영혼의 안식과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조형물들은 5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2023년 10월 21일에는 점안 대법회와 산사음악회가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청룡조각상 위를 걸어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청룡을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룡을 타고 넘어가면 윤회의 탑을 만나요
하트다리를 건너면 청룡을 다시 만납니다.
그냥볼 때보다 사람이 옆에 서보니 엄청난 크기네요
나가는 길은 일주문 오른쪽 일방통행길입니다,
방문 정보
주소: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 산131
문화재: 보물 제159호 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특징: 동양 최대 규모의 청룡 조형물과 윤회의 탑
주변 명소: 방어산 등산로, 자연 경관
마애사는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조형물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로, 불교 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하시면 깊은 감동과 평안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애사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람2길 181-78
- #경상남도
- #경남
- #경남여행
- #경남가볼만한곳
- #함안
- #함안여행
- #함안가볼만한곳
- #마애사
- #방어산
- #방어산마애사
- #함안사찰
- #함안힐링
-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