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기 좋은 안산천

올여름은 정말 유난히 덥고, 습하고,

비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곳곳에 크고 작은 사건 소식이 있는데요.

안산시도 각종 재난,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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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비가 많이 올 경우

물 수위가 많이 불어나는 안산천은

특히 조심 하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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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산천이 계속해서 출입 제한이 되었다가

그래도 지금은 한풀 장마 기세가 꺾인 느낌이라

안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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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선 잘 티가 안 날 수 있지만

안산천 수위가 많이 올라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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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지나가는 계단에 다다를 정도로

물 수위가 높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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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만약 여기서 비가 더 많이 온다면

다리까지도 빗물이 넘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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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가 많이 올 땐 안산천 통행 제한을 하므로

아예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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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천 강물을 유유자적 헤엄치는 오리와

물고기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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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워낙 많이 왔어서

천 주변의 풀, 돌 등이 곳곳에 흩어지며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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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물고기와 오리를 보니까

조금은 평화로워진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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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에서 월피동 쪽으로 넘어가는 천길을 걷다 보면

분수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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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장마가 길어서, 안전사고 대비

안산천 통제이슈로, 제가 갔을 땐

분수를 만날 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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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곳도 있고요.

그래도 날씨 좋을 때 걷다 보면

시원하고 멋진 분수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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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종종 멋진 분수 경치 감상하며 산책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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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거나 산책, 운동하기 참 좋은 안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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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거나

특히 비가 많이 올 때는 정말 조심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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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교통수단(자전거, 킥보드 등)을 이용하실 땐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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