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 공연!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경주의 풍류’ 대릉원 무료공연 | 경주시 SNS 알리미 윤혜정

​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윤혜정입니다!

출처: 경주시

​

2025년 4월 27일(일) 오전 1시

경주 시립 신라고취대 2025 상설공연

‘경주의 풍류’를 관람하기 위해

천년 고도 경주의 중심, 대릉원으로 향했습니다.

​

쪽샘지구임시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89

​

대릉원 정문에 주차장이 있지만,

쪽샘지구임시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차공간이 넓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대릉원은 무료입장이며,

단, 천마총은 유료입장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대릉원을

잘 지켜내기 위함이니 관람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

언제 와도 산책하기 좋은 대릉원입니다

싱그러운 연두빛 봄빛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일 동안 열립니다.

그중, 국악관현악 특별공연은

4월 27일, 5월 25일, 6월 15일 오전 11시에

단 세 차례만 진행되기에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

​

대릉원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니

넓은 공간에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화창한 봄 날씨만큼이나

관객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연주

‘Heart of Storm’으로 웅장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고대 신라의 숨결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연주가

대릉원 가득 울려 퍼지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

바로 눈앞에서 이렇게 멋진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우리 음악의 깊은 울림이

전통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

와아~! 아름다운 자태에 등장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무대입니다.

장구를 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춤을 추는 데도

전혀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미소와

고운 춤 선을 보여주셨어요.

리듬과 춤이 어우러져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

​

정말,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노랫가락이

신록의 봄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절로 터졌습니다.

우리 전통 가락이 이렇게도 유쾌하고 흥겨울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가수 곽지은의 무대는

익숙한 멜로디가 국악과 어우러져

진한 울림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감성 깊은 선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어요.

마지막 노래는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경주시립신라고취 단원들과 출연진들

그리고 고생하신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통을 지키되, 현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경주의 문화유산과 예술을 다시금 사랑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공연이 무료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야외에서 진행되니 모자와 썬글라스를 준비하시면 좋아요.

​

​

아름다운 경주 대릉원에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고 싶은 무대!

경주의 봄에만 만날 수 있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

‘경주의 풍류’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APEC경주 #경주 #경주시

#경주여행 #경주명소 #경주관광 #경주가볼만한곳

#경주의풍류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경주가볼만한곳 #경주국악

#경주대릉원 #경주무료공연

​

🔽 더 다양한 경주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