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회 연수금요예술 무대

'제82회 관악단 정기연주회'

- 바람의 선율 드라마가 되다. -

일시

7월 11일(금) 19:30

장소

연수아트홀

사전 예약

7.3(목) - 7.9(수)

연수구청 누리집 ->문화포털

문의 전화

032-749-7294

솔로로 나오는 사람 사이에 DRAMA 영어를 삽입하고," 함께 이룬 30년, 다시꿈꾸는 연수" 좋은 아이디어가 팍 팍 솟는다.

지휘자는 새 곡마다 해설하며 지휘를 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꾸준히 연습한 끝에

발표까지 하게 되니,

참 기특하고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맨몸으로 연습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관악기를 안고 연습하는 일은

더욱 어려웠을 것입니다.

정각 7시 30분이 되자

단원 모두가 입장하여 질서 있게 앉고

곧바로 연주 자세로 전환하였습니다.

1부는 Alfred Reed 작곡의 Comdombe였고,

2부는 Our Blues Title이었습니다.

화면에 해당 장면이 함께 비춰져

Our Blues OST를 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실감 나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연주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TV 드라마의 OST를 선곡해

관람석 곳곳에서는 관악 연주에 맞춰

흥얼거리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주민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감상하셨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

'태양의 후예'의 You're My Everything,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Stand by Your Man'

익숙한 멜로디 덕분에 관악곡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더욱 흥미롭게 감상하셨습니다🎧

재미있는 드라마의 선율을 연주해 관악이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끼도록 연주했다.

조세형님의 섹소폰 연주를 정말 잘했다. '나의 아저씨'를 연주했다.

전체적으로 공연은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평소 관악곡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흥미롭게 감상하신 듯합니다.

연주의 선율은 시원하게 울려 퍼졌고,

무더운 여름 공기 속에서도

관객들은 그저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셨습니다😄

모두 집중해 관람하고 있다.

야인시대 OST앵콜곡 YMCA까지

멋지게 연주해 주셔서

마지막까지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신나게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원하고 감동적인 연주라면

다음 공연도 꼭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우리 연수구에 연수아트홀이 있어 참 좋습니다.

연수구청에 들르는 일이

이렇게 즐거움으로 이어지니,

그 또한 더없이 기분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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