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플의 결혼!💑

양천구청에서 혼인신고하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제커플!

우리는

한국여자 + 미국남자

커플이다:-D

국제커플의 혼인신고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1, 한국에서 혼인신고하기

2, 미국에서 혼인신고하기

우리는

한국에서 혼인신고하기

를 선택했다

😍🥰😘


Q. 혼인신고란?

법적으로 인정된

남녀 간의 결합을 위해

시(구), 읍, 면의 장에게 신고하는 것

동주민센터에 가면 안됩니다!

Q. 아무 시,구, 읍, 면으로 가면 되는가?

신고장소는

신고인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

또는 현재지에서

할 수 있는데,

나의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로

되어있기 때문에

양천구청으로 가서

양천구청장에게

신고를 해야한다.

​​🔺 양천구청 1층 민원여권과(종합민원실)

Q. 일반적인 혼인신고(둘다 한국인)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1) 방문이 가능하다면 : 각자 신분증 지참,

2) 한명만 방문이 가능하다면 :

혼자방문 가능,

불출석한 혼인당사자의 신분증이나

인감증명서를 지참

​​

Q. 외국인과 결혼할 경우 준비할 것은?

혼인신고 당사자가 외국인으로

한국방식에 의해 혼인한 경우

외국인의 혼인성립요건구비증명서 원본

(중국인인 경우 미혼증명서)

국적을 증명하는 서면

(여권 또는 외국인등록증) 사본

🔻 혼인신고 방법을 자세히 알고싶다면 클릭!(한국어)

Required Documents

- Statement of Eligibility for Marriage [ 결혼자격증명서 = 미혼증명서]

- Foreigners's translated transcript of Statement of Eligibility for Marriage(※ Must be named, signed or stamped by the translator's) [ 미혼증명서 번역본]

- Each applicant's Identification Card (Foreigner spouse’s passport) [여권과 외국인등록증함께] ※ In case there is no identification, a seal or a certificate of personal signature

🔻 Reporting of Marriage(english)

생활법령에 안내되어 있는 건

혼인성립요건구비증명서를

가져오라고 되어있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배우자가 될 미국 남편의

혼인성립요건구비증명서

=

미혼증명서

=

결혼자격증명서

증빙서류인데

그건 어디서 받느냐?

남편의 대사관에서

받을 수 있다.

대사관에 바로 받을 수 없고,

예약을 먼저 하고

방문해야 하니

혼인신고 하기 1~2주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 미국대사관 사이트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일정이 나온다.

2024년 1월 2일로

대사관 예약을 잡았고,

예약날 본인이 가서

인터뷰 끝에 도장이 찍힌

혼인성립요건구비증명서

=

미혼증명서

=

결혼자격증명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미혼증명서를 번역본으로 작성하기

나는 양천구청에 들러

혼인신고서 [양식 제 10호]를

3장을 가지고

집에 왔다.

물론,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혼인신고서 양식을

출력해도 된다.

샘플 견본이 있으니

같이 확인 해도 좋다😁

🔻양천구청 홈페이지

찍어온 견본을 대조하며

혼인신고서를 써내려갔다.

★ 작성하면서 헷갈렸던 부분들 ★

① 혼인당사자

- 미국인 이름 순서는

성-이름-미들네임 /

성-이름 순으로

써야 한다.

미들네임이 있다보니

어떤 순서로

되어야 하는지 몰라서

3장을 작성했는데

외국인등록증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하면 된다.

- 일단 외국인은

도장으로 찍으려면

모든 이름이 나와야 하는데

작은 도장 안에

이름-미들네임-성이

다 들어가기 쉽지 않기 때문에

도장대신 서명으로

대신하면 된다.

​​

- 주민등록초본을 떼면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한국인의 본과 등록기준지를

확인할 수 있다.

- 미국인의 등록기준지,

주소는 그냥 미국

② 한국인의 부,모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록기준지

모두 작성해야 하지만

미국인의 부,모는

그냥 미국만 쓰면 된다.

③ 외국방식에 의한

혼인신고를 했다면

날짜를 작성하면 되지만,

나의 경우엔

한국신고가

최초이기 때문에 생략

④ 자녀가 생길 경우

나의 성,본으로 하는

협의를 하였습니까?는

그냥 생략

⑤증인은 성인으로

/ 외국인등록증과

한국에 거주 하고 있는 외국인이라면

가능하다고 함.

* 증인 2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구청 방문하기 전에

혼인신고서에

증인의 서명 또는 도장을 받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준비물 정리^^

대사관에서 받은 혼인요건증명서

혼인요건증명서 번역본

증인 2명이 서명 또는 도장찍은 혼인신고서

외국인 여권과 외국인등록증 모두 지참

한국인 신분증

드디어 준비가 끝나고,

양천구청으로 방문!!

🔻양천구청 위치

대기가 조금 있었지만

빠른 속도로 처리가 되었다!

접수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혼인신고가 되는건 아니고

1주일쯤 뒤에

혼인증명서를 떼면

나온다고 했는데

사실상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거 같다:-D

신분증만 들고

방문하는게 아니라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있긴 했지만

양천구에서 살아갈

한 신혼부부의

탄생을 자축하며

사진으로 마무리한 하루였다

😀😁😃

※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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