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나 홀로 산책 한번 해봐~? <연대마을 해안산책로>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요즘 날씨 진짜 좋지 않아요???
이럴 때일수록
산책이 더더욱 당기죠 ㅎㅎㅎ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관광객이 진짜 거~~~~의 없는
나만의 찐 산책로인데요.
연대포구와 외도포구를 잇는
'연대마을 해안산책로'
9월 하면 뭐예요!
'한가로움'
자 그럼 여유로운 시간
준비 시이이작~!
연대마을 해안산책로
예전 제주의 모습 그대로
담긴 고즈넉한 산책로 중 하나
'연대마을 해안산책로'
포구 근처에 어선, 어업현장 등
다양한 모습이
자연스레 놓여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욱더 정겨운
제주도민의 삶을 느낄 수 있죠.
특히 제주도에는 예쁜 산책로가 무수히 많지만
연대마을 해안산책로는
동네 주민이라면 적극 추천할 정도로
일몰이 예쁘고, 산책로에서 보는
포구의 모습이 되게 평화롭죠.
퇴근하면서 보는 일몰이란.. ☆
저 지금 바로 감성에 젖어버리겠네요.
이곳의 산책로는 데크길로
너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르신들이 운동 삼아 걷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쭉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간중간 바닷물을
가까이서 만져볼 수 있는 곳이
나오게 되죠.
깨끗한 바닷물을 바라보며
정화되는 내 하루
전 이곳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정자에 앉아 드넓은 바다 풍경을
만나 보실 수도 있고요.
벤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벼운 일상 대화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
집에만 있으시겠다고요?
어허 이 좋은 곳을 눈앞에 두고
그럴 순 없죠.
자 제 손잡고 당장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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