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 가득한 월드컵천에서 열린황금보리 축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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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월드컵천에서 진행한

황금보리축제에 참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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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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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동안 자전거도로는 잠시 통제가 되었고

✔ 황금보리와 양귀비 꽃길을 따라 걷는 2.8km 걷기대회

✔ 글짓기·사진·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 주민들의 무대공연 , 가수초청공연

✔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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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사물놀이 공연과 판소리 공연이 수준급이라

넋놓고 지켜보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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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원에서 판소리 수업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걷기대회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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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에게 수여되는 메달을 보니 부러워서

내년에 나도 한번 참가해볼까?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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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는 황금보리와 양귀비 꽃길을 따라

총 2.8km를 걷는 코스였는데요

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내년에는 저희가족도 참여하려고요

그 외에도 각종 플리마켓에서

악세서리, 피규어, 인형, 잡화 등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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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꽈배기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어서

무더운 날씨에 수정과 한잔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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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와 먹는재미가 있었던 황금보리축제

처음 열리다 보니 이번이 제1회 축제였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해서

벌써부터 제2회 청보리 축제도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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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천 주변에 빼곡하게 채워진 보리밭과

붉은 양귀비꽃의 조화가 너무 이뻤는데요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수 있는 축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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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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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천에 황금보리가 출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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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8일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가

월드컵천에서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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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축제는

오전 11시30분부터

월드컵천 걷기대회로 문을 열었고,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이 수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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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행사는 2시부터

월드컵천과 성산천 합류부에있는

주무대에서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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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축포가 발사되고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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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영기의 사회로

마포구 관내 합창단 공연,

우쿨렐레 연주가 펼쳐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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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진성이 출연하여

보릿고개, 안동역 등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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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성가수의 옛추억 속

월드컵천 이야기를 소환하자

고개를 끄득이며 웃음꽃을 피우는

어르신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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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에는 전통공예, 소품 등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있어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았어요

특히, 부녀회에서 준비한

꽈배기, 삶은계란, 절편, 수정과등은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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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천을 따라

출렁이는 황금보리는 황금빛을 자아내고

붉은 양귀비 꽃은 활기가득입니다.

그밖에도 분홍장미, 금계국 등이 피어

꽃길을 만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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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났는데요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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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천변을따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번갈아가며 심어졌는데

양귀비꽃이 바람에 흩날릴때는

로맨틱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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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를 맞아

가족나들이, 친구들, 산책나오신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즐기기 좋은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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