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수국축제, 주말 무료 셔틀버스 타고 가세요!

"28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

기분 좋아지는 화사한 꽃 구경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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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은 수국 물결입니다. 하얀 꽃을 피우기 시작해 파란색을 거쳐 보라색으로 변하는 꽃~ 지금 전국은 수국 축제가 한창입니다.

울산에는 1.2km 장생포 전역에서 6월 7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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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무료 셔틀버스 운행

동해선을 타고 태화강역에 도착하니, 셔틀버스 안내 현수막이 보였어요.

태화강역에서 고래문화특구 장생포 고래 박물관 앞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에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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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가면 좋은 축제 꿀팁!

태화강역에서 수국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생포까지 배차간격은 30분이고요.

셔틀버스 출발은 매 정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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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에서 내려서 광장까지 나가면 시간이 딱~ 맞아서 기분 좋게 달려갔는데... 탑승 대기표 22번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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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대기를 해야 셔틀버스를 탈 수 있더라고요.

돌아오는 버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30분 정도 기다린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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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사랑상품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도착했어요. 가게마다 '수국 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어디에서 구입하는 거지?'궁금했는데, 고래 박물관, 장생포 고래마을, 울산함, 고래생태관 등 입장권을 구입하면 천원 상품권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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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들마다 '재료 소진'으로 주말에는 이용이 어려웠어요.

이럴 때는 고래빵, 고래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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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기다리는 시간이 많으니 아이를 위한 간단한 간식과 음료는 준비해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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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 추천

안내 표지판을 따라 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따라갔더니, 예쁜 수국이 보이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나무 데크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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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축제는 장생포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에 다른 길로도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한쪽 방향 말고, 분산해서 다양한 길로 올라가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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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장생포 고래마을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하라고 진행요원분들이 반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QR을 인식시키면 입장권 구입을 하실 수 있고요.

수국 사랑 상품권은 매표소에 카카오톡으로 온 입장권 링크를 보여드리고 검표 확인 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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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특산품

올해 축제에서 가장 인상적인 먹거리는 '고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고래빵, 고래 떡 등도 특색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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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한 카스텔라 형식의 고래 빵 속에 아이스크림이 가득~ 더운 날씨에 먹기 안성맞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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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는 지금~ 수국 세상

여름 장생포를 수놓고 있는 형형 색색 수국~ 아름다움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요.

꽃이 크고 색이 선명해서 솜사탕 또는 꽃다발 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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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코스

아무 정보 없이 가서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 곳을 따라다녔는데요.

효율적 동선으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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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코스는 장생포 옛마을-오색수국정원-고래광장-고래이야기길-수국포토존(울산브릿지로드)-라벤더 정원 뜰-고래 만나는 길-웨일즈 판타지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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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음악회

오색 수국 정원, 고래문화마을 입구, 고래광장, 고래문화광장 등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수국 음악회도 상시 운영됩니다.

아름다운 음악 선율 속에서 수국을 보니, 동화마을에 온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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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 마을

장생포 고래마을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입장료 3천 원 내야 들어갈 수 있고요.

수국축제 기간, 장생포 문화창고 2층 체험관에서 수국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까요.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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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인생 네 컷에서 사진 찰칵~ 옛날 교복 입고 장생포 고래마을 한 바퀴~ 걸으며 옛 추억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옛날 슈퍼를 재현한 공간에서 추억의 과자를 보기도 하고, 지금은 초등학교로 불리는 국민학교도 가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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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의 추억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울산 장생포에서 수국도 보고~ 하루가 금방 지나갈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어요.

여름 어디로 여행 갈지 고민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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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바로 여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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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