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4일 전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 계룡산국립공원박물관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야외의 햇빛을 피해 선선하게 보낼 수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계룡산국립공원은 산책로 코스뿐만 아니라 박물관 및 맛집도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또는 연인 간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힐링과 자연을 직접 숨으로 맡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입니다.
계룡산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65.335㎢입니다. 계룡산 정상인 천황봉(847m)을 중심으로 16개에 달하는 봉우리 사이에 약 10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의 능선이 닭의 볏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아 계룡(鷄龍)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룡산은 산세가 아늑하면서도 변화무쌍하고 서울, 대전 등 대도시에서도 일일 탐방이 가능해 연중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현재 이곳은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쉽게 계룡산국립공원을 맞이할 수 있답니다.
본 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사전에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로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숲학교, 수통골에서 만나는 자연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 웹페이지
본 박물관은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및 휴게시간인 12시부터 13시 사이에는 관람이 어려우니 참고하여 방문해 주세요.
본 국립공원은 현재 23개의 국립공원이 지정 및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자연 생태계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보호 지역이랍니다. 미디어 영상을 통해 국립공원의 옛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립공원공단 마스코트인 '반달이와 꼬미'를 본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었으며, 포토존으로 운영되어 가족 및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공원 생물표본 특별기획전으로 9월까지 진행되오니 여유로운 날에 방문하여 상설전시실에서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국립공원 제도의 태동으로 세계 최초 국립공원이 1830년 워시번 미국 옐로스톤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미국은 세계 최초로 국립공원 제도를 도입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리산국립공원'이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 공단에서 운영하는 복원 사업 가운데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모니터를 통해 터치하여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운영하게 된 상설전시실은 박제된 다양한 동식물, 산성과 봉수, 사찰과 종교 등 자연과 함께한 주제를 통해 자연의 신비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입구 근처에 있는 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 대상으로 도서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관련된 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장고와 같은 경우에는 사전에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개인정보를 동의한다는 서류를 작성하면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류들뿐만 아니라 너구리, 고라니, 두더지도 볼 수 있었으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박제는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 관람 내내 동물원이 따로 없었답니다.
박물관 밖을 나와 계룡산 산책로 코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로공원에는 식물로 조성된 미로와 징검다리가 있어 재밌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가파르지 않는 평지 산책로 코스인 '수통골 행복탐방로'로 가볍게 걸으며 나무와 작은 호수가 있는 자연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푸르른 하늘과 뭉게구름들을 볼 수 있어 자연의 경관을 멋들어지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도로도 마련되어 있어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약 5분 정도 여유롭게 걷다 보니 물이 보이기 시작하고 탁 트인 전경이 보이자,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함께여서 행복함이 배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이어지는 작은 호수를 보니 푸르른 나무가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힐링으로 다가가왔습니다.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들은 호수에 반영돼 자연에 사로잡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반대편으로 돌아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고 촬영했는데 보이는 모든 순간이 자연의 선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계룡산국립공원 및 박물관에 대해 취재를 했는데 어떠셨나요!? 돌아오는 주말이나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자녀에게 선사하여 추억을 남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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