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산책 '돌(石)잔치:대전, 새김의 순간들'

안녕하세요. 도서관 나들이 좋아하세요?

책과 문화, 강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대전 도서관,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시가 있어서 자주 찾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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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노은도서관에서 옥외의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시설뿐

아니라 주변에 다양한 수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쁜 틈에도 경관을 통해 어느새 밝고 환한 봄의 기운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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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 옥외 봄꽃이 활짝 핀 야외 휴게 공간도 있어서 잠시 봄 정취와 마주하였는데요.

봄에 내리는 비로 인하여 화단에 핀 꽃뿐 아니라 수목들에 맺힌 빗방울이 촉촉이 스며들어

비 내리는 차분한 분위기로 한숨 고르며 휘게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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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문을 연 노은도서관은 지하 1층 시청각실과 독서 사랑방, 매점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상 1층은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 제1열람실, 2층은 디지털자료실과 제2열람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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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 별관으로 노은아트리보가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별도의 공간이 있어서 한눈에 보입니다.

'NOEUN ART LIBRO' 노은 아트리브로에 대한 소개가 인상 깊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예술적 정서를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열린 예술의 공간입니다.

예술을 매개로 하여 개개인의 색을 발견하는 과정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되는 공간입니다.

그림, 사진, 공예품 등 순수예술품 등으로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노은도서관 노은아트리브로에서 열리는 전시 대전 전시展 노은 아트리보 DOL JANCHI

'돌(石)잔치:대전, 새김의 순간들' (2023.04.06.~04.12.) 전시전을 찾았습니다.

어떤 전시인지 감상을 해 보니 돌을 소재로 글자와 서체에서 더해져

그림을 상형화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었던 전시전으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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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의 한 면 가운데 전자의 형상으로 쓰는 서체를 다양한 물건에대가 새길 수 있는데, 그 소재가 바로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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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돌에다 기록하여 새긴 글과 그림을 통해 그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 역사 등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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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새기는 분야 가운데 전서체와 다양한 그림과 형상을 새기는 방식이 신기하고도 참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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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소재로 한 다양한 랜드마크와 상징하는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더 많은 대전에 대해서 몰랐던 점도 새롭게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대전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 대전의 마스코트, 대전 지도, 대전의 정보, 먹거리 등

대전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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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랜드마크 엑스포 다리, 과학을 상징 등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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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모여 이룬 전시 돌잔치 대전을 또 다른 새김이라는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전시전이었습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는 도서관 나들이 어떠신가요?

대전 노은도서관 노은아트리브로 예술 공간과 전시전 등 도서관 나들이가 예술적 감수성으로 정서적 환기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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