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강릉 사진찍기 좋은 명소 대관령옛길 반정 전망대 드라이브
강릉 사진찍기 좋은 명소
대관령옛길 반정 전망대 드라이브
“강릉 사진찍기 좋은 명소 대관령옛길 반정 전망대 드라이브”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름 동안 푹푹 찌는 더위 때문에 운동을 미뤘다면 대관령옛길 트레킹을 계획해 보세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대관령옛길이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 역할을 해온 길인데요.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2010년 명승 제 74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반정’은 대관령을 지나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주막이 있던 곳으로 강릉의 구산역과 횡계역의 중간 지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지석의 정확한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 2-11’입니다.
대관령옛길은 이곳 반정에서 시작하여 약 2~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남녀화장실과 전망대가 있어서 둘러봤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라 망원경으로 강릉 시내 아파트가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꽤나 고성능이라 요리조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옛길 안내도에 따르면 총 2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모두 <대관령박물관>에서 출발해서 <국사성황당>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박물관은 고인돌 형태로 6개의 방이 있으며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장 유물이 무려 2,000여 점인데 관람료는 성인 기준 1,000원입니다.
드라이브와 자전거 라이딩으로도 인기 있어서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데요. 구불구불 굽은 길이라 초보 운전자는 당황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역사적 인물을 소개해보자면 대관령을 넘어가 역사를 남긴 이이와 허균 그리고 대관령을 넘어와 예술 작품을 남긴 김홍도와 김정희가 있습니다. ‘여이가 강릉이래요! 어서오우야! 구수한 사투리로 장승이 맞이해주고 있네요.
사진찍기 좋은 강릉 명소로 마카놀러 오시우야~~ㅎㅎ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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