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단풍 명소, 하트폭포로 유명한 인제 상남면 용소폭포

10월 셋째 주 주말이면 강원특별자치도 일원 산과 계곡의 단풍이 절정기라고 뉴스나 방송에 알려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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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주말을 피해 달려간 날이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었지만

하트폭포로 유명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상남면 국도를 구불구불 돌아 찾아 현장에 도착을 하니

그제야 온산이 붉은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보고 아 ~~ 가을의 한 폭 판에 와 있구나 실감을 하며 용소폭포, 하트 폭포로 향합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오솔길 주변에는 온통 울긋불긋 가을 옷으로 갈아입어 저절로 기분이 업 되면서 폭포를 찾아갑니다.

계곡 옆 벼랑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놓아 아주 안전하고 편하게 가게 만들어 놓았고 주변에는 천남성 빨간 열매가 반겨 주길래 한 컷 해 봤습니다,

멀리 숲 사이로 용소폭포, 하트폭포 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가랑비를 맞으며 어느 작가님이 열중을 하고 있네요,

용소폭포를 중심으로 가장자리가 페인 것이 마치 하트같이 보인다고 하트폭포로 부르고 있는가 봅니다,

참으로 묘하게 패여있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침 비가 오면서 산으로 덮인 안개가 서서히 걷혀지면서 주변이 선명한 가을 추색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금이 지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앞으로 가서 찍고 뒤로 물러나서도 찍고 당겨서도 찍고 많이도 찍었습니다,

이제 용소폭포 상부로 올라가 주변 풍경을 찍어 볼까 해서 올라갑니다,

폭포 상단부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풍경도 또한 일품이네요,

위에서 본 용소폭포, 하트폭포가 이그러져 보이는 것이 이상하네요,

폭포 상부에도 울긋불긋 오색 단풍이 비에 젖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니 이렇게 붉은 단풍이 떨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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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온통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오히려 나뭇가지 달렸는 것보다 바닥이 더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하트폭포를 많이도 찍고 철수를 하면서 뒤돌아 보니 또 아름다움에 아쉬워 몇 컷을 찍어 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단풍 명소를 찾는 분이라면 하트모양 폭포가 예쁜 용소폭포에 들러서 단풍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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