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브런치 카페 미드테이블, 계양구에서 즐기는 잠봉뵈르의 매력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입맛을 잃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럴 때일수록 부담스럽게 차려 먹기보다,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더욱 당기곤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간편하면서도 이색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 '미드테이블'!🥯
계양구에 이렇게 힙한 브런치 카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밖에서 느껴지는 그 분위기만큼이나
안에서도 특별한 감성이 가득한 곳입니다✨
사장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소품들로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는
우리 집 거실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특히 각기 다른 디자인의 의자를 놓아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미드테이블에서는 다양한 맛의
잠봉뵈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
각자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이번에 잠봉토마토 바게트에🍅
신선한 루꼴라를 추가했는데요🌿
여기에 고소한 고구마맛탕 크림치즈 사이드를🍠
함께 주문해 든든하게 즐겼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완성한 이날의 브런치!
부담 없이, 느긋하게 즐기기 딱 좋은 시간이었어요.
보기에도 바삭한 잠봉뵈르 바게트🥖
어떻게 먹어야 할지 궁금하시죠?
베이글이나 말랑하고 쫀득한 빵은 한 입 크기로
썰어 먹기 좋지만, 바게트는 좀 다릅니다.
겉은 단단하고 속은 쫀득해서
깔끔하게 먹기 쉽지 않거든요.
이럴 땐 그냥 손으로 들고 크게 한 입,
바삭한 식감 그대로 즐기는 게 제맛이에요!
하지만 손에 묻히고 싶지 않아
주문할 때 고민되기도 하죠🤔
미드테이블에서는 개별 포장된
위생 장갑을 제공해 주셔서🧤
맨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바게트처럼 손으로 들고 먹기 좋은 메뉴엔 딱이죠!
토마토의 상큼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더해져
기본으로만 시켜도 맛있겠지만,
루꼴라가 풍미를 확 살려주네요~!
말랑하고 포슬포슬한 고구마 맛탕은 포크로 콕! 찍어
크림치즈를 살짝 발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달콤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조합이
은근 중독성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먹잘알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꿀 조합 메뉴를 주문한 듯해요🍯
한 입 한 입이 다 맛있는 이유가 있었죠.
근처 지나가다 들르신다면 분명
마음에 쏙 드실 거예요.
힙한 감성과 정성 가득한 맛, 둘 다 놓치지 마세요!
물론 다른 메뉴 없이 커피 한 잔,
시원한 음료만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무더운 여름, 힙한 감성 가득한 미드테이블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조연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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