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7기 최승희입니다.

벚꽃이 지고 평택은 어느새 영산홍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산홍 군락이 아름답게 피어난

청북 가사근린공원 산책로는

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초록이 짙어지는 4월의 끝자락

가벼운 마음으로 청북 가사근린공원으로

아침 운동을 나왔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분홍, 빨강, 하얀색의 영산홍이

양옆으로 흐드러지게 피고 있어

마치 꽃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침 7시라 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

햇살을 머금은 영산홍들이 반갑게 인사하듯

하나하나 생기 가득한 모습으로

맞아주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꽃들이 인사를 건네는 듯한 기분이 들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분홍빛 향연 속을 거닐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걸음도 느려지고

깊은숨을 들이마시며

봄의 향기를 만끽하게 됩니다.

청북 가사근린공원은

평소에도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지만

영산홍이 만개하는 이 시기에는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집니다.

4월 말 청북의 봄꽃 명소!

청북 가사근린공원의 영산홍 산책로는

4월 중순부터 말까지

단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봄의 선물입니다.

4월 중순

청북 가사근린공원의 풍경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청북 가사근린공원의 영산홍은

현재는 아직 만개 전이지만

4월 말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꽃길이 펼쳐질 것입니다.

청북 가사근린공원의 영산홍은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며칠 후에는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니 방문 계획을 세우신다면

4월 말경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지도

주차는 청북 으뜸체육공원 앞에 하신 후

다목적구장 옆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가사근린공원의 영산홍 군락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청북 가사근린공원의

봄길 산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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