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무선인식(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강북구에서 지원해 드립니다!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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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과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넷 제로’, ‘제로 웨이스트’ 등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사람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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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 순환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덕분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비한 편인데요.

음식물 쓰레기도 환경을 생각하며 버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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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는 버린 만큼 부담하는

​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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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는

전파를 이용해 근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이 기술을 이용한 음식물류 폐기물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는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만큼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종량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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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량기는, 배출자가 무선인식장치가 부착된 종량기에 세대별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에 대한 수수료를 해당 세대에 부과하게 되는데요.

실 배출량만큼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비용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 덕분에 음식물류 폐기물이 약 36% 감소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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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식물 쓰레기통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청결하고 쾌적해지는 효과도 있는데요.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쓰레기 봉투로 인한 악취, 오염을 저감시킬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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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도입을 위해 RFID 세대별 종량기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관내 공동주택 및 15세대 이상 일반주택(다세대 및 다가구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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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세대수, 전기 인입, 설치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50대를 선정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은데요.

신청을 원한다면 사업 신청서, 입주자 대표회의 사전 회의록(공동주택) 또는

종량기 설치 및 사용동의서(일반주택), RFID 종량기 자체 구입 계획서를 작성하여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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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곳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투기 하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들의 고민과 갈등이 많은데요. 이 기기는 카드나 비밀번호로 관리되기 때문에

입주민 외에는 쓰레기를 버릴 수 없어, 무단 투기를 차단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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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종량기 보급이 확대되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주택가 환경 개선 등 구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어 탄소 중립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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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이 된다면 청소행정과에 문의 또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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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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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김진영(https://blog.naver.com/withy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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