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K-등산용품 대여 서비스!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Seoul Hiking Tourism Center)

외국인 K-등산용품 대여 서비스! 강북구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Seoul Hiking Tourism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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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에 필수로 찾아오는 꽃샘추위도 지나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며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을 둘러싼 아름다운 북한산이 있는 우이동에는 등산을 즐기는 여행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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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3월 3일 서울시 강북구와 서울관광재단, 블랙야크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 강화 및 등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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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9월 1일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Seoul Hiking Tourism Center)가

개관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는 인터넷 뉴스를 보고 궁금해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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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우이신설로 북한산 등산로 입구에 우이동 블랙야크 BAC 센터 5층에 있습니다.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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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에는 전화 문의를 통한 상담과 직접 방문한 관광객에게 고객에 맞는 언어로 친절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등산 관광 관련 최신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습니다.

국내외 인물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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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산용품 대여 서비스 / 국내인 짐 보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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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산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등산복과 등산화 대여, 짐 보관, 등산 후 샤워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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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가능한 등산복은 주로 블랙 계열로 남녀 의류가 치수 별로 걸려 있습니다.

등산화도 남·여 치수 별로 고루 갖춰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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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생각하지 않고 방문했던 여행객이라면 가벼운 옷차림과 구두나 편리한 운동화를 착용했을 것입니다.

이곳에 방문하여 산행 시 안전하게 등산복과 안전을 위해 등산화를 대여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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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로 전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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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시범운영 중이라 2023년 2월까지는 무료 이용하고 있는데, 3월 이후부터는 유로 전환이 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대상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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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라운지 (휴게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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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내에 있는 공간으로 상부에 통 유리창을 설치해 사계절 한국의 아름다운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이 방문해도 수용이 가능할 정도로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의자가 두 가지 콘셉트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북한산을 배경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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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는 방문하는 여행객이 식수용 정수기 설치, 휴대 기기 콘센트 등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산 준비를 위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등산을 끝낸 후 도착해, 스마트폰 충전을 하거나 물을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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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휴게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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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북한산'과 인왕산 풍경이 눈앞에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왼쪽으로 돌아서서 바라보면 만경대, 삼각산, 인수봉이 보입니다.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서서 바라보면 도봉산, 수락산이 아주 가깝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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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아름다운 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강북구 지하철 북한산우이역 부근에 있어 등산 관광 콘텐츠와 청와대 개방으로 접근성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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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전망대를 담당자 님이 인솔해주셔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문이 잠가둔다고 합니다. 외국인 방문 시 요청이 있을 때만 개방을 합니다.

등산을 망설였던 외국인 관광객이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얼른 한국의 아름다운 산을 경험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벤치로도 이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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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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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공간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등산복을 갈아입기 편리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샤워실 사용 유무는 잘 모릅니다.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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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보관함 (유료식)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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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중형 KRW 2,000원 / KRW 대형 4,000원

1회 이용 / 24시간 마다

※ 국내인은 장비대여 서비스 사용 불가, 짐 보관 서비스 이용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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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내·외부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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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변의 북한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청와대가 있는 북악산, 인왕산 등 서울의 다양한 산 자원을 활용한 등산 코스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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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북한산 우이동 지역의 관광 효과와 경제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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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등산을 아주 가끔 가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용하는데 장비를 굳이 사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합니다.

저와 생각이 같은 여행객도 있을 것입니다.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국내 전용'도 앞으로 운영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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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안영란(http://blog.naver.com/snro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