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맨발걷기 명소

건지산 편백숲, 송천동 오송제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

전주 맨발걷기 명소로 유명한

건지산 편백숲과 송천동 오송제를

거닐어 봤습니다.

처음 소개할 전주 맨발걷기 명소는

건지산 편백숲입니다.

조경단 근처 주차장에 주차 후

배드민턴장 뒤편으로 걸었어요.

조경단 입구 쪽부터

황톳길이 연결돼 있습니다.

데크길 걸으며 편백숲 산책을 시작해요!

오후 3시가 넘은 산책길은

싱그럽고 좋았습니다.

전엔 위 사진에서처럼 데크길이 짧아

걷는 게 불편한 사람들은

정자까지 갈 수 있었는데,

이동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중이라는 플랜카드와

숲속 데크길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이용 가능하겠죠?

건지산 편백숲에선 생활체조도 하고 있고,

그 뒤쪽으로는

평상도 여러 개 있어

숲에서 힐링하며 쉴 수 있어요.

평상 있는 곳 너머로 가면

조경단 담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요.

그 옆에 바로 편백숲 맨발걷기

하는 곳이 나옵니다.

배드민턴장에서 이곳을 지나

건지산 숲속 작은 도서관까지

데크길 연결 공사가 진행 중이더라고요.

(5월 중순 기준)

열심히 데크길 공사 중입니다.

건지산 편백숲은

맨발로 걷는 분도 계시고

편하게 쉼터에 누워

쉬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새로 만들어진 데크길 따라

숲속작은도서관까지 잠깐 걸어 봤는데요.

숲속작은도서관과 건지산 편백숲은

전북대학교 병원에서도

조금만 걸으면 이용 가능합니다.

체련공원 뒷길을 걸어 원점인

배드민턴장 주차장으로 나와

신발에 내려앉은 먼지를 털고

이젠 두 번째 전주 맨발걷기 명소

송천동 오송제로 향합니다.

소리문화의전당쪽에 주차 후

뒷 길로 걸어

편백숲을 지나 올 수도 있고

저처럼 전주 로컬푸드가 있는

한라 비발디 아파트 인근

도로에 이면주차 후 걸어도 됩니다.

전주 로컬푸드에서

전주 요양원 지나 길을 조금만 걷다 보면

오송제 둑이 보이고,

오송제 안내판도 있더라고요.

저는 저수지 둑 시계 반대 방향으로 걸었는데요.

둑엔 원형의 포토존도 있고

저수지 너머 멀리에

소리 문화의 전당 지붕이 살짝 보입니다.

오송제 둑방길 걸어 편백숲이

시작되는 곳의 영상입니다.

오송제 주변엔 쉼터도 곳곳에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참을 걷다 건강해지려고

맨발 걷기 3년째 하고 계시다는 분도

만나 덕담도 나누고

저수지 둘레길 따라 계속 걸었어요.

오송제 코스는 그렇게 길지 않아서

잠깐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좀 더 길게 걷고 싶다면

소리문화의전당 주차장과 만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장덕사 가는 곳까지

걷는 것도 좋을듯해요.

오송제 맨발걷기를 다 했다면

황톳길 조성되며 새로 생긴 곳에서

발을 씻으면 됩니다.

맨발걷기의 효과가 많이 증명됐죠!

전주 맨발걷기 명소인

건지산과 송천동 오송제를

많이 이용해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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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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