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중에서도 풍경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두산봉>

오늘은 제주 오름 중에서도

오르기 쉬우면서도

성산항과 성산일출봉, 우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두산봉>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산 1-5에

위치해 있는 두산봉은

이름이 두 개인데요.

​

땅끝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말미오름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는데요.

​

​

오름의 모양이 됫박같이

생겼다 해서 말 두 자를 써서

두산봉 혹은 말산봉이라고도 불려요.

​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두산봉~!

​

​

두산봉에 제주 올레길 1코스 안내소가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실 때 제주올레 1코스 안내소를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참고하면 좋겠죠? :D

​

​

두산봉은 많이 알려진 오름은 아니라서

인적이 좀 드물어요.

​

그래서 더욱 특별하죠.

숨은 명소 찾아다니는 재미

다들 아시죠?! >_<

​

​

제주올레 1코스 안내소에서 출발해서

전망대까지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돼요.

​

높지 않고 걷기 편하게

길이 다듬어져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요.

​

​

두산봉 능선을 따라 걷다가

쇠 물통을 지나면

알오름까지 다녀올 수 있어요.

​

​

짧은 거리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알오름까지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

두산봉의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동부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요.

​

​

우도와 성산 일출봉이 보이고

아래쪽에는 시흥초등학교가

들판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

왠지 모르게 귀엽지..... ㅎ

​

​

힘들지 않게 오름을 오르면서도

풍경 하나만큼은 기가 막힌

두산봉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알찬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본

<두산봉> 어떠셨나요?

​

숨어있는 특별한 오름을

찾은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

​

이번 주말 두 오름을 동시에 오를 수 있는

알찬 <두산봉>을

다녀오시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