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수국 즐기기 :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수국이 피고 있는 계절. 울산 남구 곳곳에서도 수국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방문 시점 기준으로 현재 개화 정도도 참고하실 수 있을 거라,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공간은 울산대공원 내부에 위치해 있는 울산대공원 수국 정원입니다.

장생포 수국축제도 매년 방문을 하고 있지만, 소소하게 조용히 수국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서 울산대공원도 매년 방문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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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수국정원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울산대공원 정문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정문에서 지관서가로 향하는 방향으로 쭉 걸어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지관서가에 가기 전, 중간쯤 농구장을 지나기 전에 수국 정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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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정원 초입부에는 항상 가장 빨리 개화를 하는 품종인지, 매년 활짝 피어있는 상태로 이곳이 수국 정원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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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수국정원에는 다양한 수국이 있는 만큼 각자 개화를 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 다른데요. 그렇다 보니 활짝 피어있는 수국도 있지만, 아직 준비 중인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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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기준으로는 전체적인 모습은 현재 보이는 사진대로 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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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정원 팻말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오면, 본격적인 수국정원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초입부에는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풍성한 수국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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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쪽으로 쭉 들어오셔서 오르막길로 가는 길에도 수국이 가득 피어있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서 수국을 볼 수 있습니다.

수국 바로 옆으로 길이 있다 보니, 수국을 정말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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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곳곳에 피어있는 수국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중간중간에 새로 심은 수국이 있어서, 엄청 큰 수국과 작은 수국을 함께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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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금 더 다양하게 수국을 즐겨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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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직 안 피어있는 수국들도 제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조금씩 초록 잎으로 나고 있는 나무들이 대부분이었다 보니 날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주만 더 있다가 방문을 하시면 또 조금 더 피어있는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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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년 방문하는 곳 중 또 한 곳인 선암호수공원! 같은 날 돌아가는 길에 선암호수공원도 함께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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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수국은 지관서가를 지나서 축구장 가는 길 사이쯤에 길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옆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보니, 날이 좋은 날 방문해서 조용히 쉬면서 수국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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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수국은 차가 지나다니는 길 옆 도보로 걸어가시면 위에서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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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화 정도는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주차장과 가까운 쪽은 어느 정도 피어있었고 중간에는 아직 피어나기 위해 준비 중이었고 제일 안쪽에는 중간 정도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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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옆 도보를 걸어서 산책로 쪽으로 오면, 풀에 가려져서 자세하게 수국을 보기는 힘들지만 수국이 커서 그 뒤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은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조금 잔잔하게 수국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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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끝날 즘에는 무궁화 동산이 나오게 되는데, 그 옆으로 현충시설이 하나 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만큼 바람개비 태극기도 함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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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방문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울산대공원에서는 현충탑을 선암호수공원에서는 해당 현충시설도 함께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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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간은 함께 안 적으면 아쉽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곳이라서 짧게 언급만 해보는 곳! 지금 가장 남구에서 가장 핫한 장생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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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더 체계적으로 바뀌었고 6월 1일에는 별로 개화하지 않았었는데, 축제 2주 차쯤인 현재는 거의 대부분 수국이 개화해서 정말 풍성하고 예뻤답니다.

저녁 늦게까지 오픈을 하고 있으니 장생포도 함께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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