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꿀팁

교통약자의 짐운반 돕는

'에어포터' 로봇 이용기!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보았는데요.

그동안에도

인천국제공항은 더욱 더

최첨단 공항이 된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사진스마트공항을 선도하는 인천국제공항,

여행객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옮겨주는 짐꾼 로봇 에어포터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어포터를 마주친곳이

바로 탑승동이었는데요.

터치스크린으로 빙긋 웃고 있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앞에 서보았습니다.

에어포터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제작된 로봇으로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짐운반 로봇입니다.

짐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여객의 짐을

대신 싣고 이동하는것은 물론

짐 운반 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 안내 기능까지 제공하여

여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포터는 탑승동 뿐만아니라

제 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무려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총 4개국어를 지원하고 있고,

에어포터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에어포터에 탑승권은 스캔하면

자동으로 여객의 탑승구를 목적지로 설정해

짐을 싣고 이동하는데요.

최대 50kg 까지 운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탑승권인식이 안된다면,

직접 항공권 번호를 터치디스플레이

혹은 음성인식을 통해 입력할 수 있습니다.

탑승구 뿐 아니라

주변 편의시설이나

면세점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여객을 따라가는 팔로우미 기능도 지원해서

탑승 전까지 화장실,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용주의사항

-본인 혹은 동반가족이 교통약자 입니다.

-에어포터와 가까운거리를 유지하세요. 부주의에 의한 물품 분실은 사용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 화장실, 면세구역과 같은 시설 내부, 무빙워크 이동 및 엘리베이터 탑승이 불가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짐을 목적지까지 옮겨주는

고마운 로봇인 에어포터!

이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출국장 안내로봇인 에어스타,

목적지까지 데려주는

에어라이드. 발열체크 로봇,

챗봇프로그램인 에어봇등

다양한 첨단기술 로봇들이 있는

스마트공항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공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이용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조아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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