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를 배운다 –전북 웹툰 캠퍼스

K-콘텐츠의 강자 웹툰. 교육부에서 조사한 장래희망 순위에서도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웹툰작가의 장래희망은 더 이상 아이들만의 꿈이 아닙니다.

@출처 : 교육부

어릴 때 재미있게 본 만화를 꿈꾸며 웹툰작가를 꿈꾸고 있는 예비 작가님이 계시다면 오늘의 포스팅을 꼭 주목해주세요.

전라북도 콘텐츠 융합 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웹툰작가 양성소 “전북웹툰캠퍼스”는 전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의 작품활동을 지지하고 웹툰 직업 훈련을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웹툰 전문 시설입니다.

기성작가와 예비작가를 위해서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작가의 창작능력의 증진확대를 위해 교육하고, 웹툰 배우기를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교육 확대에 힘을 쓰고 있는 것이죠.

특히나 작업공간과 장비에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웹툰 작가들을 위하여 창작공간과 웹툰작업장비를 대여해드리기 때문에 기성 및 예비 작가님들에게 큰 도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전북 웹툰 캠퍼스가 전북 도민을 위해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천천히 살펴볼까요?

창작자에게 있어 작업공간은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는데요. 전북 웹툰 캠퍼스에 마련된 창작실은 모집심사를 통해 입주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창작실 입주 작가 모집은 매해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모집이 진행되며 현재 4월28일까지 입주작가를 모집중이니 창작실에 어려움이 있는 작가님들이시라면 서둘러 서류를 접수해주세요.

입주하신 작가님들은 전북 웹툰 캠퍼스의 창작실 뿐 만 아니라 회의실, 탕비실, 만화방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창작활동 외에도 외부 미팅이 잦은 웹툰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창작실 외에도 필요에 따라 장비 및 작업 지원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400만원을 호가하는 액정타블렛 신티크부터 무선인터넷 및 세미나 등 웹툰 캠퍼스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 웹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멘토링 지원 및 웹툰 공모전 관련 박람회 등도 지원이 가능하니 작가 및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웹툰 교육

전북 웹툰 캠퍼스에서는 플랫폼 연재 외에도 웹툰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도민들을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툰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웹툰을 좋아하는 청소년들, 웹툰작가를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등 여러 관심사에 걸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들은 전북 웹툰 캠퍼스에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수강하실 수 있으며 비정규적으로 모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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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콘텐츠 융합진흥원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또한 찾아가는 웹툰 교육의 일환으로 수업의 정규수업을 이용하거나 방학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서도 웹툰 수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현역 작가님, 전문 강사님이 직접 방문하여 4컷만화 그리기, 아이패드 활용하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웹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컨텐츠를 배울 수 있답니다.

웹툰 강사를 희망하는 교육강사님도 현재 웹툰캠퍼스를 통해 모집중이니 4월28일까지 접수를 준비해주세요.

창작자가 어려운 것은 비단 창작의 고통만은 아닐 것입니다. 정답과 오답 사이를 늘 오가며 혼자 싸워야 하는 외로운 싸움이라서 더 힘든 작업이거든요. 웹툰 캠퍼스에 오시면 같은 지역 같은 창작 같은 고민을 하는 작업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비작가가 가질 수 밖에 없는 창작실, 장비, 저작권에 대한 이해 및 멘토링 서비스까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예비 웹툰 작가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웹툰 캠퍼스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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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북 예비 스타 작가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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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양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