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블로그기자단] 돌마리도서관 운영정보 및 시설 이용 꿀팁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김은희
혹시 ‘돌마리’라는 이름의 유래를 알고 계시나요? ‘돌마리’는 바로 석촌동의 옛 이름이랍니다. 이 지역에 돌이 많았던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깃든 고유 지명이죠.
그 이름을 그대로 품은 ‘돌마리도서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송파구에 위치한 돌마리 도서관의 다양한 운영 정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돌마리도서관 운영 정보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37길 16 5층
🚇 석촌역 6번 출구에서 약 315m
📞 문의 : 02-414-7007
🕘 운영시간 & 휴관일 정보
평일 : 오전 9시 ~ 오후 10시
주말 : 오전 9시 ~ 오후 6시
정기 휴관: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
6월 휴관일
📌 6월 2일(정기 휴관일)
📌 6월 3일(대통령 선거일)
📌 6월 6일(현충일)
※ 휴관일에는 외부 반납함 이용 가능
※ 휴관일 반납 도서는 다음 운영 일로 자동 연장돼요!
✔️ 5층 : 돌마리도서관 (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료실, 열람공간)
✔️ 4층~2층 : 석촌동 주민센터 (다목적실, 민원실, 복지상담실 등)
✔️ 1층 : 석촌동 어린이집
돌마리도서관은 5층 복합시설 건물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건물 5층에 위치하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바로 올라가 주세요!
돌마리도서관에 가보니 매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네요. 프로그램 정보 게시판이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6월 주요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주제별 큐레이션 도서 전시’
독서 챌린지 & 미션북 이벤트
해당 프로그램은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여, 프로그램 신청은 송파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전시 이야기
돌마리도서관에서 전시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달 눈에 띄는 전시는 따뜻한 그림책 『아빠하고 나하고』입니다. 귀여운 생쥐 부자(父子)가 아침을 준비하며 나누는 대화가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가족의 사랑과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기에 딱 좋은 콘텐츠랍니다. 도서관 어린이실 벽면에 전시되어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돌마리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으로, 시민의 삶과 함께 호흡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특히, 어린이 코너는 아늑하고 안전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접하고 독서 습관을 들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도서관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송파구에 거주 중이라면, 석촌역 인근에서 아이와 함께 문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잠시 머물며 책 향기를 느끼고 싶다면, 돌마리도서관을 가볍게 들러보시고, 문화생활의 쉼표를 더해보세요.
※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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