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안동으로 여행기부]경찰의 호국정신을 만나보는 곳, 경북호국경찰추모공원
📍 경북호국경찰추모공원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화장실, 주차장 있음
호국경찰추모공원
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서 호국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안동에 위치한 경북경찰청입니다.
경북도청이 있어서 이곳은
신도시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바로 옆에 예천과 함께 있어서
예천과 오고 가는 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경찰의 호국정신을 볼 수 있는
추모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국경찰추모공원은 안내소를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주변에 있어서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한편에는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
거닐기도 좋은 공간이며 헬리콥터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경북 호국경찰추모공원의 경우 기념비가 있습니다.
호국의 국화, 작품 재질은
고흥석, 거창석, 알루미늄 주물로
재질로 구성되었습니다.
국화를 표현했는데 국화의 꽃말은
고결과 감사입니다.
‘호국의 국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경북 호국경찰들의 열정처럼
시들지 않는 국화 한 송이를
감사의 마음으로 헌화하는 초모 조형물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국화 조형물이 있고
좌편, 우편, 뒤편에는
순국하신 경찰들의 이름이 있습니다.
좌측에는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아득한 별
치안에 육신을 묻고 홀연히 가시던 날 이 땅에 오롯이 남긴 마음속 깊은 사랑 세상을 두루 밝혀서 해님처럼 빛납니다
목숨을 바쳐서 목숨을 지켜낸 임들의 숭고한 뜻 하늘 멀리 솟아 손 모아 우러러 볼수록 아득한 별입니다
낙동강 흐르는 터에 고이 잠든 임들의 넋 호국의 꽃으로 피어나서 다시 푸른데 채워도 사무치는 그리움 가슴 안에 넘칩니다
이동백 |
경북 지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순국하신 경찰관의 이름이 빼곡히 있습니다.
이들을 기억하며 이들의 희생정신을
알아보며 넋을 위로해 봅니다.
정자는 경장대인데요.
이 경장대는 조선시대 장군의 지휘소였던
장대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경찰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제작하였습니다.
팔각은 원을 상징하며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과 요구를 조화롭고
원만하게 어우르는 공직자의 역할을
표현하였으며 기둥은 국민을 받치고
지탱하며 봉사하는 경찰의 사명과
선비정신을 붓으로 형상화하였습니다.
바닥에는 우리 고유의 정역 팔괘를 새겨
팔방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경찰의 위상과
미래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겨레의 꽃 무궁화도 심어져 있습니다.
7월에서 8월에 가장 활발한 개화 시기라고 하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무궁화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예전 경북지방경찰청 뜰에서
52년간 핀 무궁화 나무가 이식되어 있습니다.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경북경찰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하기 위해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옮겨 심었는데 함께 의미를
되살피셔서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안동에서 만난 호국경찰추모공원은
희생하신 경찰관들의 정신을 살펴봤습니다.
경찰관들의 임무에는 치안활동도 있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우리가 알아보며 경찰관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경찰테마여행은 전국에 많습니다.
서울 경찰박물관을 비롯해서
함안의 경찰승전기념관, 봉화 지용호서장 순직비 등
곳곳에 있습니다.
이런 테마로 여행해 보신다면
안동의 호국경찰초모공원도
함께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은 이종진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 #안동
- #안동시
- #마카다안동
- #안동호국경찰추모공원
- #안동추모공원
- #호국보훈의달
- #호국경찰추모공원
- #안동경찰
- #경장대
- #경찰테마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