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장성 상무평화공원에서 만나는 호국 보훈의 정신과 가족 캠핑 즐기기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는 이 시기,

의미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면

장성 상무평화공원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육군 중장비 전시, 바닥 분수,

그리고 가족형 캠핑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체험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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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평화공원의 상징은

단연코 야외 전시된 육군 중장비 4기입니다.

각각의 중장비는 실전 배치됐던 실물 그대로,

전차 특유의 위압감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방문한 날에 비가 왔는데요,

탱크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며

더욱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시된 장비는 K1 전차를 비롯한 자주포, 장갑차 등

다양한 기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노면 위에 묵직하게 고정된 무한궤도와 차바퀴,

녹슨 상태까지 그대로 노출돼 있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가까이에서 전차를 체감하며

자연스럽게 안보 교육을 접할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평화가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공간입니다.

장성 상무평화공원의 중장비 전시는 기억과

교훈을 전하는 야외 전시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국 보훈의 의미를 흥미롭고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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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광장에는 원형으로 설계된 음악 분수대는

물놀이형 수경 시설로 여름철이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더군요.

본격적인 가동은 7월 중순쯤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는 안내가 붙어 있었습니다.

안전을 고려해 수질검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이용 시 주의 사항도 꼼꼼하게 정리돼 있어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장성 상무평화공원은 캠핑장이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캠핑장은 카라반동, 텐트동으로 구분되어 있고,

시설 안내도가 관리소 입구에 잘 정리돼 있어

처음 방문해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 내부에는 공동 취사장과 화장실,

분리수거장이 잘 갖춰져 있으며,

청결 상태도 우수한 편입니다.

캠핑하며 가장 불편한 부분 중 하나가 공용 시설인데,

이곳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위생 상태를 모두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불편함이 적을 듯했습니다.

무엇보다 캠핑장 내부 간격이 넉넉해

개인적인 공간감이 느껴졌습니다.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공간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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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주변 산책로는 초록으로 가득한

덩굴 터널🚞이 이어져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낭만적인 산책이 가능합니다.

특히 능소화가 막 피어나고 있는

초록 터널은 특별히 멋진 풍경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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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상무평화공원은

보통의 공원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 공간입니다.

호국 보훈, 안보 교육, 가족,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모두 어우러진 곳이니까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면,

장성 상무평화공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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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하루쯤 천천히 걸어보고, 보고, 쉬어가며

나라 사랑과 힐링을 모두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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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고는 6월 25일에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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