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령시 SNS 홍보요원 임보름 입니다.

오늘은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보령의 매력을 가득 담은 충청수영성으로 여러분들 초대할게요.

단 5분만 걸으면 그림 같은 서해바다가 펼쳐지는 곳, 이런 뷰는 놓칠 수 없겠죠?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충청수영성조선시대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던 중요한 군사 유적지

지금은 모두를 위한 시민의 산책길로 재탄생 되었어요.

가장 먼저 아치형 석문인 '망화문'을 지나 조용한 산책길을 따라 오르면 되는데요!

​아치형 석문을 지나기 전 이렇게 예쁜 인증샷📸 빠질 수 없겠죠.​

조용한 산책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왼편으로는 보령 앞바다가 탁 트이게 펼쳐집니다.🌊

성곽 너머로 보이는 바다 풍경에 절로 감탄이 나오는데요.😲

충청수영성 아래에 펼쳐진 오천항의 모습으로 고깃배와 관광유람선, 차들이 붐비는 부두의 모습으로

지금도 여전히 어업과 관광이 활발한 곳이에요.🚢

푸르른 나무 뒤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충청수영성 대표 정자 영보정 입니다.​

봄과 여름의 계절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에 발걸음이 설레는데요.🌿

돌담과 나무 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길은 반려견과 함께, 가족과 연인과 함께 여도 좋은 길입니다.

성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한옥 한채는 진휼청입니다.

조선시대 흉년이 들거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 구호 행정을 맡던 관청으로 한때는 민가로 사용되었고

충청수영성이 폐영된 뒤 ​1994년 보령시에서 매입해 복원하면서 지금은 당시 모습을 간직한 문화재 건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충청수영성 성곽 위에서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많은 분들이 감성 여행지의 매력을 담고 계신 모습인데요.

누구와 함께 걷든 이곳에서는 말없이 모두 풍경을 바라보게 되는 서해 보령 바다는 언제나 좋은 배경이 되어 줍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높게 세워진 누각인 영보정 입니다.

조선시대 수군들이 군사 회의나 해안 감시,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이곳에 오르면

보령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나 휴식처인데요.

신발을 벗고 영보정에 올라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욱 좋아요!

수십 척의 고깃배와 유람선이 오천항을 지키고 있고 ​

누각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액자를 걸치고 있는 것처럼

한 폭의 어우러지는 예쁜 풍경을 만나실 수 있어요.​

충청수영성의 성곽을 따라 걷고 바다를 보며,

나무 그늘 아래 쉬어가는 오늘의 하루가 오래 기억될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걷기만 해도 풍경이 말을 걸어오는 곳, 역사와 자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충청수영성 여러분들도 함께 걸어보세요.!🌳

📌 충청수영성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61-1

🚗 무료주차 가능

🐾 반려견 동반 가능(반려견동반여행지)

📸 영보정, 진휼청, 성곽 산책로, 오천항 뷰

💡 추천 시간대: 오전 10시~오후 4시 /

날씨 맑은 날 방문 추천

​​📸 사진은 방문객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촬영된 사진입니다.


홍보요원 임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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