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령시 홍보요원 이창헌입니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보령 9경 중 하나인데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아담한 공간에 조성되어 있는 충청수영성은 약 1시간 정도

둘러보면 넉넉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충청수영성의 주차장은 2곳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길에 주차를 한 후

충청수영성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보령 수산물센터에 주차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서문 주변으로 보이는 석성은 1509년 조선 중종 4년에 축성됐습니다.🪨

현재는 보수 흔적이 남아있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함을 느낍니다.

보령 국내 7월 여행지

오천면 충청수영성

충청수영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영보정입니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오천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축된 이곳은

서해 바다와 섬의 동향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파란색으로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오천항은

삼국시대 중국과 교역항으로 이용됐습니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주로 잡히는 어종은 소라, 홍합, 키조개, 개조개 등입니다.

그중 키조개는 보령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입니다.

조선시대 초부터 충청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된 군항으로

백제시대부터 화이포라는 항구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돌로 쌓은 성이라서 그런지

멀리서 바라볼 때부터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현재는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때의 역사적인 공간이 어느 정도는 남아있기 때문에

조선시대 수군의 용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령 충청수영성 성내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는데, 그중 영보정은 천하 명승으로 알려져

조선 시대 유명 시인 묵객들이 방문하여 많은 시문을 남겼습니다.✒️

보령 국내 7월여행지

오천면 충청수영성

탁 트인 자연과 고즈넉한 풍경이 어우러진 충청수영성은 사진 맛집으로

방문객들의 인생 사진을 책임집니다.📸

또한 바다와 산, 성곽과 들판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색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아침이나 해질녘쯤에 방문하면

따스한 햇살이 돌담 위로 드리워지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충청수영성은 어떤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도

한 폭의 풍경화를 완성시킨 듯 걷던 걸음도 잠시 멈추게 합니다.

보령은 걷는 길 곳곳이 곧 풍경이 되고 풍경이 추억으로 남는 여행지입니다.

각각의 장소가 주는 분위기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가슴으로 담아봅니다.

사계절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이곳만의 매력은 가족, 연인, 혼자만의

여행객 모두에게 소중한 장면을 선사합니다.

이번 주말여행으로 보령에서 재미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요원 이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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