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2023 제 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생활스포츠로 우리 모두 별★이 되다.
스포츠로 경기도민 모두가 별★이 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고양특례시 성공적 개최 이끌어.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3년 9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펼쳐진,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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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으로부터 약 2만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대규모 스포츠 대회로서, '경기도민을 위한 올림픽'이라 일컬어도 과언이 아닌 열기를 자랑했습니다. 축구, 야구, 보디빌딩, 농구, 수영, 태권도, 탁구 등 20개의 종목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씨름, 자전거, 수영 등 5개의 시범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한 도민들이 각자의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고양특례시는 꽃봉오리와 가와지볍씨를 상징하는 머리 모양과, 한강을 상징하는 푸른 색, 북한산을 상징하는 녹색과 까치의 날개를 형상화하여미래를 향한 도약을 의미하는 엠블럼으로 대회의 취지를 다졌고,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고양가와지볍씨 캐릭터 ‘벼리 . 토리’와 시조인 까치를 활용한 ‘까비’를 이용해 고양특례시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귀여운 마스코트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등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목단체장 등 다수의 인사와 시민 약 2만 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또한 강윤선고양댄스컴퍼니, 고양태권도시범단, 고양안무가협회의 공연이 펼쳐지고,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합동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식후 행사로는 국내 정상급 가수 오마이걸, 장윤정, 이찬원이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던 2020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다시 치르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고 기대가 크다. 부디 이번 대회가 108만 고양시민을 넘어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는 뜻을 전했습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일 사전 경기로 펼쳐진 체조 경기를 비롯하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 전역에서 공식경기가 진행되었으며, 9월 17일 오후 6시 폐회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양운동장 등 44개의 장소에서 3일간에 걸쳐 열렸으며, 참가 인원은 꾸준히 늘어나며 1회 대회에 비해 2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990년 처음 열린 이후로 올해 34회째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는 아름다운 명소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스포츠 열정이 넘치는 이 대회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를 위해 고양특례시를 찾은 각 시군의 도민들도 뜻깊은 행사에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민 중 한 참가자는 "고양특례시가 너무 잘 정비된 도시여서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곳에서 취미 이상의 의미로 생활체육을 지속하고 있는 여러 생활체육인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개회식 행사부터, 모든 과정들이 경기도민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지역 사회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고양특례시 선수단도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말들을 남겼으며, 특히 고양시 대표단 선수들과 코치진은 인터뷰에서 "품새 종목에서 고양시가 3위를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시민들께 화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고양시는 이번 대회에서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차지하여 1부 단체상 부문에서 성공적으로 빛냈습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인구수 상위 15개를 1부, 하위 16개를 2부로 구분하여 단체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종목별로 1~3위까지 채점하여 성적이 가장 좋은 지자체에 '경기력상'을 수여하였으며, 전년 대회 대비 성적 향상도와 참가 인원 증가분을 합친 점수를 통해 '성취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종목별로 시·군 추천을 받은 점수를 토대로 '모범상'을 수여하였습니다.
고양시는 검도, 야구, 수영(시범), 보디빌딩, 국학기공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육상과 볼링에서 종합 준우승, 축구와 탁구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여 이전 대회 '경기력상'을 받은 수원시를 능가하고 1부 '경기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성취상'은 1부 고양시와 2부 양주시가 수상하였으며, '모범상'은 1부 고양시와 2부 오산시가 수상하면서 고양시는 3개 부문의 단체상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17일 폐회식에서 대회 기를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에 이양하며, 다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폐회식을 마무리했습니다.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화합과 스포츠 열정을 결합한 축제로,
앞으로도 더 큰 성공과 활약을 기대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지자체와
참가자들을 축하하며,
고양특례시가 좋은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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