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관·수리 걱정 없어요! 동촌역 자전거 주차장 - 박재현 기자 :: 동촌역 2번 출구,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무료 수리, 대구 자전거 주차시설

​

건강을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 같은 날은 자전거 타기가 정말 좋죠.

​

하지만 자전거 타는 거 까지는 좋은데, 자전거를 잠시 보관하려고 하거나

긴급으로 수리가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하지만 동구 동촌에서는 이런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바로 동촌역 자전거 주차장이 있기 때문인데요!

​

2009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자전거 이용공단 확충 공모사업'에

동구청이 선정이 되어 2010년 6월 동촌역에

총 149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이 만들어졌습니다.

​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전거 주차장은

주차시설 외에도 부품 교환이 필요 없는 수리나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무료 자전거 점검소가 위치해 있어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 정말 편리한 공간 이기고 합니다.

​

또한 CCTV가 6대가 설치되어 있으니 자전거 도난은 꿈도 못 꿀 일이지요.

​

다만, 그렇다고 10일 이상 장시간 보관을 한다면

기증 혹은 매각을 하므로 이런 부분은 주의하셔야 됩니다!

​

​

동촌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동촌역 자전거 주차장

인근에 금호강 자전거 도로도 있기에 무척 이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

​

자전거 주차장 옆에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이 되며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

점심시간 오후 12 ~ 1시는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간단한 자전거 수리 등도 무상으로 가능하니

자전거를 타가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

​

자전거 수리 센터 내부 모습.

​

​

자전거 주차장 내부는 1,2층까지 이루어져

많은 수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

​

자전거가 비나 눈 같은 외부 날씨에 관계없니 보호가 잘 되겠죠?

​

​

보관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

공기펌프도 있어서 자전거 바람을 넣을 수도 있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

​

자전거 주차장 이용 시

주의사항 및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 문구를 확인하세요.

​

​

자전거 주차장에는 전자 칩이 내장된 신분증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물쇠와 코인 자물쇠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특히 전자식 자물쇠는 자전거 도난에서

많이 쓰는 절단기의 위험성을 대폭 줄여줍니다.

​

​

자전거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자전거 보관 안심하고 할 수 있겠죠?

​

​

기존에 자전거 주차시설은 외부에 노출이 되어서

비, 바람 등 날씨로 인한 손상이 있었지만

자전거 보관소는 그런 부분 없이 안전하게 보관 중입니다.

​

또한 외부 자전거시설은 날씨로 녹이 쓸거나 하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깨진 유리창 효과처럼

관리가 안 된다는 인식이 있어 절도범의 표적이 될 수 있는데

자전거 주차장은 애초부터 범죄 심리를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

​

6개의 CCTV가 사방에서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

​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동구의 자랑 동촌역 자전거 주차장.

동구 자전거 마니아들의 든든한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