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4일 전
권정생 작가 소설 속 몽실언니 마을 몽실공원
누구나 공감하는 소설,
권정생 작가 대표 소설 몽실언니는
20세기 한국의 슬픈 역사적 현실 속에서 살았던
작가의 경험으로 어렸을 때부터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한,
한 여자아이의 삶 속에서 전쟁의 폭력성을 그려낸 동화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안동 여행지는
몽실언니의 삶으로 들어가는 몽실공원입니다.
권정생 작가 속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착각에 빠지게 되는 안동 여행지입니다.
2024 여름휴가는 문학기행으로 권정생 작가 소설 여행을
테마로 몽실언니 마을로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일대는
소설 '몽실언니'의 배경 마을입니다.
그래서 이 마을도 몽실언니 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안동 IC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몽실언니 마을은
농촌 체험 휴양 마을로 들어서자마자
상가 간판과 벽에 몽실언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몽실공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조성되어 있어요.
권정생 작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으니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몽실공원에는 포토존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권정생 작가와 추억을 남겨도 좋고
몽실언니와 동생들과 또는 엄마 까투리와 찍어보세요.
몽실공원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엄마 까투리 가족들과 추억을 남겨보았어요.
몽실공원 옆에는
몽실 문화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몽실언니 마을은 2018 경상북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
우수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몽실 문화센터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헬스장, 마을 주민 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몽실공원 앞에 일직면 마을 안내도가 준비되어 있어서
마을을 둘러볼 때 구석구석 둘러보기 좋습니다.
몽실언니 올레길도 마련되어 있어서
도보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괜찮겠죠!
몽실 문화센터 옆에는
운산리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일직면의 정보를 알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있습니다.
일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은
벽화로 권정생 작가와 소설 속 주인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동 문학가 권정생이 걸어간 길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이라는
문구에 제가 팬은 아니지만,
공감하게 되는 순간을 이었어요.
몽실언니 마을은 권정생 작가의 소설 속에
들어온 듯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몽실공원을 시작으로 엄마 까투리, 일직 교회,
운산역, 보건소, 몽실 문화센터 등을 둘러보고
운산 장터에서 간고등어 굽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쟁 없는 세상과 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사랑해
자연과 함께 하고픈 선생님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안동 여행지입니다.
이번 여름 방학 휴가 기간은
안동으로 문학기행 다녀오세요.
본 내용은 장은희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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