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활기찬 공간 대전 태평시장

문화관광형 사업 1년 차로 활기차고 날마다 성장하고 있는 태평시장입니다.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문화관광형 사업 중 하나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태평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하고자 사업단과 상인회가 하나가 되어 다양하고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 등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중심부에 있는 태평시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1980년에 알뜰시장으로 시작하여 2006년 정식 인증을 받으며 지금의 이름인 태평시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발맞추어 배달앱과 연계하고 동행축제 등을 진행합니다.

태평시장의 마스코트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거북이, 나무늘보, 곰 세 마리의 동물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세 마리 모두 느리지만 꾸준함과 한결같이 묵묵히 향해가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태평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치형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노력 덕분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옛날의 명절이나 장날에는 주차문제로 머물다가 고객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는 저렴한 주차비용으로 부담 없이 언제든 차 막히지 않고 평일에도 장날, 명절에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태평클린데이라는 이름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과 미세한 분무가 곳곳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태평시장은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신선한 농산물부터 각종 생활용품, 그리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까지, 이곳에서는 무엇을 사든 만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장 내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가게들이 많아 대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리도 잘 되어있고 쾌적한 골목마다 신선한 채소와 직접 농사지은 곡물들, 투명으로 산뜻하게 뽐내며 자랑하는 생선들, 과일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성

태평시장은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호남선 철도 서대전역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유등천과 서대전공원 등 산책하기 좋은 장소도 많습니다. 또한,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주 출입구와 출입통로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고객 쉼터에는 장애인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처럼 새롭게 신설된 고객 쉼터는 말 그대로 주민과 상인 모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경제, 전통시장이 답이다' 태평시장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함께하는 24년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교실, 배우장 '태평시장에서 배우고 장보러가장'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대전시 중구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평전통시장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