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자연과 닿은 하루, 고양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현장스케치
이른 장마가 막 그친 6월의 어느 토요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자연과 시민이 가까워지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양, 자연과 닿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5 고양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경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돌아보고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을 되새기는 날이죠.
이번 행사에선 그런 의미가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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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2025 고양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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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년 6월 21일(토) 오전 10시 ~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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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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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고양특례시
푸른 잔디밭 위에 마련된 체험 부스와
다양한 공연 무대,
그리고 시민의 참여가 가득한 현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자연을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는 점!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느끼고, 만드는 축제였습니다.
현장 곳곳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부스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을 배우는 장이 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기후와 환경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고,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자세하게 만나보겠습니다.
기후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교육 부스
가장 처음으로 만나본 건
환경정책팀에서 마련한
기후 동행소득 홍보를 위한 부스!
이곳을 시작으로
여러 행사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나 이 과정을 하나의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나면
기후 소득까지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팀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한 번쯤 들어보셨을 미세플라스틱!
생활 속 숨어있는 미세플라스틱들이
우리들에게 그리고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퀴즈를 통해 배워갈 수 있었고요!
고양시의 자랑인 장항습지의 생태와,
그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가치를
쉽게 배울 수도 있었습니다.
직접 만들며 체험하는 자연
휴지나 물티슈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손수건을 통해
재활용 가치와,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배우고
나만의 친환경 손수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마련되었습니다.
손수건에 직접 무늬를 찍고
색을 입히며 애착을 갖게 되는 이 활동은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버려질 뻔한 자투리 천인 양말목을 활용해서
나만의 텀블러 백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었습니다.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는 방식!
여기에 직접 페달을 돌려 음료를 만드는
탈탄소 자전거 주스 체험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나만의 diy 키링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
특히나 이번 행사에서는 넓게 꾸며진 자연인
고양한강공원 곳곳을 탐방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도 진행되었습니다.
자연을 직접 누비며,
다양한 환경문제도 직접 고민해 보면서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경기도 환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고양시
이번 행사에
고양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참여해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함께 즐기면서
고양시의 실질적인 노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보다 건강한 미래를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남겨준다는 점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고양시와 다양한 고양시의 단체들이
직접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실천하면
미래는 더 맑아질 수 있습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다음 행사에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2025년 고양시 소셜기자단 박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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