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용산동 공원 '늘품어린이공원'

용산동 동네공원인 늘품어린이 공원에는 다른 지역의 어린이공원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두 가지 다른 공원과 차별점이 있는데요, 그 공간은 창의놀이공간과 운동공간입니다.

창의놀이공간에 제가 방문한 날에는 아이들과 아버님이 미니 야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 전에는 축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간의 이름답게 창의놀이공간이니까 하얀 도화지 위에 이용객들의 상상력으로 채워가는 공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의 운동공간 초등학교에서 100미터가 아닌 50미터 뛰는 트랙도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늘품어린이공원 운동공간에는 멋진 트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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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린이공원과는 다른 이 2가지 공간이 있어서 늘품공원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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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공간에서는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나와서 작은 운동회나 달리기 대회같은 놀이도 가능하도록 시설이 잘 꾸며져 있어서,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 입장에서 늘품어린이공원은 큰 메리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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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린이 놀이터에 꼭 필요한 종합놀이기구 모습이 보입니다. 깨끗하게 잘 유지되어 있는 모습에 더 멋진 공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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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어린이공원은 총 6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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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책로

2. 놀이터

3. 사랑채

4. 휴게공간

5. 창의놀이공간

6.운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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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 어린이공원의 산책로는 중앙 놀이터를 중심에 두고 한바퀴 산책하면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정도의 거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책로가 너무 길어도 힘든데요, 딱 적당한 길이로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경수는 아직 연령이 적지만 곧 무럭무럭 자라서 그늘도 많이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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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모습을 가깝게 지켜보고 싶은 부모님들 위한 휴게공간입니다. 놀이터 바로 옆에 있어서 아이들과 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거리여서 참 좋은 위치에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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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에 지역커뮤니티 공간인 사랑채 모습입니다. 지역민들끼리 테이블과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지붕이 있어서 비와 더위를 막아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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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종종 음식물을 섭취하는 이용객이 있는데요, 가져오신 음식물과 쓰레기는 잘 처리하고 다음분에게도 쾌적한 사랑채를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 번 더러워 지기 시작하면 모두가 더럽게 사용하게되는 공용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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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실외 활동을 하려면 수돗물과 화장실공간이 중요한데, 어린이공원에는 모두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안심하시고 오셔도 되는 늘품어린이공원입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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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김도훈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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