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 조기 다는 방법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의병의 날, 현충일, 6.10만세운동 등 기념일이 있는 달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을 실천한 '호국보훈의 달'로 불립니다.
선조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느끼고,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념일을 알아보고 태극기 게양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6월 1일
의병의 날
매년 6월 1일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임진왜란 시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 1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사에서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병을 뜻하는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6월 6일
현충일
6월 6일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공휴일입니다.
1956년 4월 19일,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해 주신 모든 분들을 초모하는 날입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6월 15일
제1 연평해전
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북한 경비정이 연평도 쪽 바다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발생하였고 해군의 반격으로 북한 경비정이 반파된 채 달아났던 사건입니다.
1999년 6월 15일과 2002년 6월 29일, 2차례에 걸쳐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가 발생했었으며, 대한민국 해군은 북한 경비정으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은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가 침몰되고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전사자와 18명의 부상자를 낳았던 전투입니다.
6월 25일
6.25 전쟁 기념일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적인 불법 남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기 전까지 3년여간 지속이 되었습니다. 북한 공산주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싸웠던 전쟁이며 수많은 전쟁고아와 이산가족은 만들어낸 아픈 전쟁 중 하나입니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했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와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태극기 게양법
구분 |
국경일 및 기념일 |
조의를 표하는 날 |
다는 날 |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 |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 |
다는 방법 |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면 됩니다. |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면 됩니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달면 됩니다. |
국기 다는 위치
단독(공동) 주택
단독 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집 밖에서 보았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됩니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현충일, 6.25전쟁 기념일 등과 같이 추모하는 날에는 태극기를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주세요.
건물 주변
건물 주변에 태극기를 달 때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하면 됩니다.
학교나 군부대에는 낮에만 국기를 달면 되며, 심한 눈·비와 바람 등으로 그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습니다.
차량
차량에 국기를 달 때는 전면에서 보아 왼쪽에 게양하면 됩니다. 하지만 차량의 구조 등으로 인하여 부득이한 경우에는 국기의 게양 위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국기를 최대한 낮춰서 달아주세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가 알아야 할 기념일을 알아보았는데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와 호국영령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조기를 달아주세요.
울산 남구도 항상 기억하고 추모하겠습니다.🙏🏻
- #호국보훈의달
- #호국보훈
- #의병의날
- #현충일
- #연평해전
- #625
- #625전쟁
- #태극기게양법
- #조기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