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피톤치드 느끼며 여유 만끽하기 좋은 <점안못>

대가야고령생태숲 산책 가는길에 발견한 점안못

아담한데 이 주변으로도 재법 산책하기 좋았던걸로 기억해

오후에 방문해봤어요.

구불구불 산길따라 어느정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점안못

임도로 구성되어있지만 길이 재법 커브길이 많아

초보운전자들은 주의해주셔야해요~

산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거의 알려져 있지않아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기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별도로 산책길이나 인도가 있는건 아니지만

통행하는 차량이 거의 없다보니

큰 걱정없이 걷고 쉬기 좋았어요​

일몰시간대라 그런지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살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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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모습때문에 점안못을 추천드려요​

물이 재법 맑은 편인데

못에 비치는 풍경 또한 또렷해서

사진찍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조용하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점안못

고령군의 산책길 또는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나 아름다운 공간을 왜 이제 알았을까 싶네요​

점안못 위쪽길로 가면 이런 공간들이 나와요

길을따라 올라가면 대가야 고령 생태숲이 나온답니다​

위쪽에 별도로 위치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장에 주차 후 산책하시면 되요.

주차 공간도 재법 넓고 관리가 잘되어있었어요​

봄을 알리는 핑크빛 꽃들도 피어 있었고

햇살도 따뜻해서 주차장임에도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도심보다 자연이 부쩍이나 더 좋아진 요즘

점안못과 그 일대는 차량도 없고 사람도 없고

그저 자연의 소리 그자체를 즐길 수 있어 힐링하기 좋았어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어요

인적이 드문편인데 재법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답니다​

바로 옆에 아담한 물길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 방문하면 더위도 날리고

힐링하기 좋을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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