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기자]

당포성 풍경 ⓒ이미자 기자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연천 관광명소의 한곳인

당포성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친구,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연천군 마산면에 위치한 당포성은

요즘 별보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어 소개합니다.

당포성 탐방안내소 ⓒ이미자 기자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체험 중심의 별빛 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입구에 탐방 안내소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천 당포성 ⓒ이미자 기자

입구에는 당포성에 대한 안내 표지판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당포성의 유래를 읽어 보니

문화 유적의 소중함이 더욱 맘에 다가오네요.

연천 당포성 달 포토존 ⓒ이미자 기자

언덕에 달 포토존도 설치하여

이곳에서 추억에 남을 인생 샷도 담을 수 있습니다.

당포성 일대 ⓒ이미자 기자

당포성 주변이 조용하여 호젓하니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데요.

이곳 주변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눈으로 담고

온 몸으로 느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당포성 주변 유휴지 ⓒ이미자 기자

지난해부터 당포성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목화를 테마로 경관작물8종

(아마란스•해바라기•코스모스•백일홍•천일홍 등)을

심어 관광객에게 경관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당포성 산책 ⓒ이미자 기자

이곳 당포성 주변 아름다운 경관을 눈으로 담고

온 몸으로 느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당포성 포토존 ⓒ이미자 기자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아름다운 강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설치되어있어 멋이 담긴

‘인생 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당포성 앞 넓은 광장 ⓒ이미자 기자

당포성 앞 넓은 광장에는 나무들이 한 그루씩

심어져 있어 고즈넉한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는데요.

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멋진 작품 사진이 되네요.

임진강 ⓒ이미자 기자

성 옆으로 임진강이 흐르고 있고

쉬어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간식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별보기 명소 ⓒ이미자 기자

빛 공해 없는 청정지역으로

쏟아지는 별을 관찰할 수 있는 별보기 명소인데요.

‘별 볼일 있는 당포성’ 짧은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사진 촬영지 ⓒ이미자 기자

연천은 수도권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사진 촬영지로 별 볼일이 많은 최고의 명소로

아름다운 자연 풍광 등 이곳만의 매력을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관광지 ⓒ이미자 기자

아기자기한 주변 풍경이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로

당포성에서 즐기는 특별한 캠핑체험,

청정지역이 선사하는 별 보기체험,

목화 등 경관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추천 드려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한탄강과 임진강을 따라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폭포 등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진 현무암 협곡지역으로

연천군에서 포천시, 철원군까지 총 26개소의

지질명소로 이루어져 있다.

당포성 동쪽 홀로 서있는 나무 ⓒ이미자 기자

당포성 동쪽 벽 성 위에 홀로 서있는 나무는

사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사진작가 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밤하늘에 별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광장 아래에서 바라다본 전망대 풍경은

너무 아름다워서 한 폭의 그림 같은데요.

이곳을 배경으로 나만의 인생 샷을 찍어 보는 것도

계절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포성 성벽 복원 ⓒ이미자 기자

당포성(사적 제468호) 성벽이 발굴되면서

성곽의 일부를 복원해 놓은 상태인데요.

연천의 고구려 3대성 중 한 곳으로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의 축성 기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1500년의 세월을 버티는

조상들의 축성기술이 놀랍네요.

당포성 동벽 ⓒ이미자 기자

[당포성(堂浦城) 사적 제468호]

당포나루로 흘러 들어오는 당개 샛강과 임진강

본류 사이에 형성된 약 13m높이의 삼각형 절벽 위

대지의 동쪽 입구를 가로막아 쌓은 성곽이다.

연천당포성은 연천호로고루, 연천 은대리성과 함께

임진강과 한탄강이 지류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의 대지위에 조성된 독특한 강안평지성

(江岸平地城)으로 임진강이 국경하천역할을 했던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귀중한 문화유적이다.

1994년 육군박물관의 지표조사를 통하여

처음 소개되었고, 2003년 이후 2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하여 성의 구조가 밝혀지게 되었다.

1995년부터 2003년 사이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고구려 토기 일부가

발견되는 등 고구려를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 성으로 추측된다.

한 그루의 나무 ⓒ이미자 기자

계단을 따라 당포성에 오르면

한 그루의 나무가 운치를 더하고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주변 풍광과 임진강이 정말 아름답네요.

당포강의 풍경 ⓒ이미자 기자

아름다운 풍광에 흠뻑 취했다면

잘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가까운 발걸음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좋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걷다 보면

마음의 평화를 얻고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의 기운을 받아 심신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어 힐링이 되는 곳으로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아름답게 물든 가을 풍경과 함께 한 연천에서의 여행은

일상 속 휴식과, 역사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어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에 남네요.

연천 밤하늘 별 볼일 많은 연천 당포성 별빛공원으로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당포성 주차장 ⓒ이미자 기자

연천군 당포성

주소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문의

문화체육과 031-839-2565

주말, 휴일 031-839-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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